



거리는 겨우 채웠지만, 부하, 획득고도를 보면 지난달만큼은 달리지 못한 4월이었다. 주말 가족행사와 회사가 멀어진 것의 영향이 있었는데, 꾸준함을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더 엄격한 자기관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3/30, 4/6, 4/13 3주 연속 하프마라톤 대회 참가 미션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힘들었지만 돌아보면 참 즐거웠다는 생각이 든다. 대기할 땐 추웠지만 달릴땐 딱 좋은 기온이어서 PB 갱신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 하반기 하프마라톤 대회애서는 1시간 45분 내 기록을 만들고 싶다.
JTBC 미라톤 풀코스까지 186일 남았다. 아쉬움이 1도 남지 않도록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쏟고 싶다. 5월 마일리지 목표는 240km. 매주 60km를 달려야 한다. 잘 먹고 잘 쉬고 잘 달려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