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606 가민 수면 측정

가민 포러너 970 구입 후 잘 때도 착용하여 수면의 양과 질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처음 2~3일은 불편했는데, 일주일이 지난 지금은 완전히 적응이 되었다.

수면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매일 적정 수면 시간을 알려주는데, 달리기에 1시간, 출퇴근에 3시간을 쓰는 생활 패턴 내에서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

휴일에 리클라이너에 앉아서 책 읽다가 1시간 정도 잠들었을 땐 낮잠으로 인식이 되어서, 적정 수면시간이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틈틈히 낮잠을 자서 부족한 수면 시간을 보충하거나,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일이든 달리기든 회복이 중요하고, 회복은 잠이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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