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달픈 하루를 보내며…

연이은 과제와 프로젝트의 압박으로

인한건지…. 일교차가 심해서 그런건지…..

감기에 들려버렸다 것두 꽤나 심하게

겨울에도 한겹의 옷을 입고 돌아다니던 나였는데

한가을에 잠바를 껴입고 다니다니…..

살이 빠져서 열이 줄어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ㅎㅎ

하튼 어제 오늘 하루종일 기운없고 코 훌쩍거리며

….

기력없는 하루를 보내고…

그 상태로 1학년 후배 스터디 해주고…

프로젝트 하고 집에 돌아오니…. 12시….

그냥 자기에는….너무 내 시간을 못가진 것 같아서

아쉽다….

프로젝트 그동안 참 재밌게 진행에 왔고 특히 재성이가

수고 많았고~

짜증날때도 있지만 즐거운 시간들…

이제 마무리 되어가는 프로그램을 볼때 기분이 좋아진다

어떻게 평가 받을지는 모르겠지만

보람을 느낀다

마무리를 잘해야겠다~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시간들을 마음껏 활용해야지…

생각만 해도…………………. 으흐흐흐

995 회전렌즈로 셀프를….ㅋㅋㅋ

재밌네요 ㅋㅋㅋ

회전렌즈가 셀프찍기는 좋긴 하네요 ㅎㅎㅎ

드디어 카메라가 생겨서 기분 좋습니당~~ 룰루루~~

프로젝트의 압박만 극복하면 좋겠네요 ㅎㅎㅎ

담주 월요일이면 끄으으으읕

왠지 파장을 일으킬것 같은…. 사진들……..

드디어 카메라 구비 완료~~

오늘 드디어 카메라 구비를 완료했다

으흐흐~

테스트로 P모드로 대충 찍은 사진… 들…

난장판 001에 무르익어가는 가을.. ㅡ.ㅡ

카메라 사는데 돈 많이 들였는데 T.T

이제 뽕을 뽑는 수 밖에 없다

많이 여행다니고~ 사진찍고~~ ㅎㅎ

출사 가고 싶으신분 언제나 콜 하세요 ㅋㅋ

김수동 교수님

오늘은 관악산 가기로 한날…….

그러나…….
싸늘한 공기와…
모기의 왱왱거리는 소리로 인해 잠을 완전설치고..
4시가 약간 넘은 시각 깨어 있다
6시에 일어나서 출발하려 했건만…

이렇게 잠을 제대로 못자고 제대로 등산할 수 있으련지 모르겠지만
깜깜한 새벽에 노트북만 빛을 발하고 있는……
조용한 고요가 너무 좋다 ㅎㅎㅎ

고3때 늘 4시에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했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동생이 고3인데 이리저리 수시모집에 응시해서
오늘도 면접을 보러 간다구 하는데 부디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길……

새벽이라 생각나는, 요즘 소공을 가르쳐주시는 김수동교수님에
대해서 느낀 것을 써보고자 한다

김수동 교수님의 수업은… 늘 8시…시작.
처음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나서 느낀것은…..
물흐르듯 끊임없고 자연스러운 강의 스타일이였다
영어를 간간히 섞어서 하시는 깔끔한 개념정리와
다양한 경험을 예로 들려주시는 것은 거의 감동적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좋은 것은
학생들을 위해서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신다는 것

늘 시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씀하신다.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을 살펴보면
세벽을 사랑했으며, 시간관리가 철저 했다는 것
하루를 마감할 때, 자신이 보낸 하루에 얼마나 가치있고
소중하게 보냈으며, 거기에 대한 반성을… 내일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잠자리에 든다고…

인생에는 계절이 있다고 하셨다. 지금의 우리는 여름을 지내는 중이며
교수님은 가을을 지내는 중이라고 하셨다
여름에 많은 것을 이루어 놓아야 가을에 얻을 수 있는 것이
많다고 하셨다. 교수님께서는 학생 시절에 enjoyment 를 거의
하지 않으셨다고 했다. 보통 5년이 걸린다는 미국 대학 컴퓨터 과정을
3년만에 마치신 것만 봐도… 교수님께서 얼마나 많은 노력과 철저한
시간관리로 살아오셨는지 알 수 있게 한다.

시간관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 같다
성공의 열쇠는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진 24시간 특히나
현재의 우리들에게 주어진 젊은 날의 시간들을
얼마나 잘 활용하는데에 있지 않을까

지금 내가 보내고 있는 이 순간도…
가치있게 잘 보내고 있는 건가 생각해봄직하다

내일 관악산 간닷!!!

드디어 내일 관악산을 간다

관악산은 그 코스가 다양하여
여러방향으로도 갈 수 있다고 하는데
일단 나는 서울대에서 출발하는 방향으로
갈피를 잡았다

정상부위가 바위산이라서 어렵지 않을까
위험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한다

혼자 떠나는 첫번째 여행? 이라서 의미가
크다 바쁜 일상속에서 시간을 쪼개서 다녀오는 것이라
더더욱 그럴지도…

내 카메라는 AS가 있으므로 눈물을 머금고
동생카메라를 허리에 차고 길을 나서야겠다

맑은 공기와 순박한 산악인들과…
상쾌한 음악과…… 함께
많은 생각을 하고 숨쉬고 싶다

개강을 하고나서 지금까지 나의 생활…..
앞으로 졸업할 때 까지의 일들……

갔다오면 사진도 올릴께요 ㅎㅎ

카메라에 얽힌 사연

솔로가 되고 나서 ^^;;

아…. 해보고 싶다고 했던게…
혼자 경치좋은데 여행다니면서
경험도 많이 쌓구 세상넓은 것두 알구
여행중 만나는 여러 사람들에게 배우고…
멋진 기억으로 남길 것들은 사진을 찍고 싶었다

그래서 벼르고 있던중!!!
니콘995를 중고로 샀는데
디카 때문에 너무 많은 시간과 정신을 낭비하는것이
답답해서 대충 사버린것이…

더 큰 시간적 정신적 낭비를 가져올 줄은 몰랐다… ㅡ.ㅡ
AS센타 들락날락 판매자와 편지로 말다툼…
고민 번뇌…. (번뇌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ㅋㅋ)

처음에는 손해보게 될 돈의 액수가…
엄청 아깝게 느껴졌다…
그렇게 몇일동안 나의 안일한 행동과
그로 인해 입을 금전적 손실로 인해
삶이 피폐해 지기 시작했다

생각의 변화가 필요했다. 마음을 정리했다
어차피 지나간 일 후회해봐야 스스로 깎아먹는 일일뿐
금전적으로 손해보는 것보다
지금 내가 누려야 할 소중한 시간들을 그것에 대한
고민으로 버리는 것이 더 멍청한 짓이라고
돈이야 있다가도 있고 없다가도 있고 부족할 땐 아껴쓰면
되는 것이라고~ 스스로 위안을… T.T

하지만 그 위안이 꽤 효과가 있었을까~~ ㅎㅎ
지금은 마음이 편하다~
판매자와 다투기도 그만두고 다  내가 다 손해보기로 했다
그 이후로 마음이 편해졌다.
결국 제대로 살펴보지 않고 구매한 내 잘못도 크고…
이번일을 계기로 나의 경솔함의 일침을 놓는!!!
소중한 경험으로 삼을수 있지 않은가 ㅋㅋㅋ

액땜이라고 했던가….. ㅎㅎ
그런것이라 믿고 싶다

요즘에는 핸드폰을 집에 두고 다니는데
그렇게 편할 수가 없다 문자가 왔나 전화가 왔나
기다릴 필요도 신경쓸 필요도 없다
내가 원하는데로 움직이고 하고싶은데로 할 수 있다

손목의 시계하나면 충분~~

덕분에 오늘 AS에서 전화온것을 못 받았다
견적이 얼마나올지 궁금하긴 했는데…T.T
월요일에 컴파일러 시간 끝나구 전화해봐야지 ㅎㅎㅎ

큰 액수가 나와도 덤덤할 수 있기를…… ㅋㅋㅋ

너를 만나고 싶다

나를 이해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사소한 습관이나 잦은 실수
쉬 다치기 쉬운 내 자존심을 용납하는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직설적으로 내뱉고는 이내 후회하는
내 급한 성격을 받아 들이는
그런 사람과 만나고 싶다

스스로 그어 둔 금 속에 고정된 채
시멘트처럼 굳었다가 대리석처럼 반들거리며
한치도 물러서지 않는 사람들 헤치고
너를 만나고 싶다
입꼬리 말려 올라가는 미소 하나로
모든 걸 녹여 버리는
그런 사람
가뭇한 기억 더듬어 너를 찾는다
스치던 손가락의 감촉은 어디 갔나
다친 시간을 어루만지는
밝고 따사롭던 그 햇살
이제 너를 만나고 싶다

막무가내의 고집과 시퍼런 질투
때로 타오르는 증오는 불길처럼 이글거리는
내 못된 인간을 용납하는 사람
덫에 치어 비틀거리거나
어린아이처럼 꺼이꺼이 울기도 하는
내 어리석음을 그윽하게 바라보는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내 살아가는 방식을 송두리째 이해하는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 김재진의 <너를 만나고 싶다>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