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나는 괴상망칙한 꿈을 잘꾼다…
꿈을 꿨다는건 그만큼 깊은 잠을 못잔거라고 볼수도 있겠지만 ㅎㅎ

오늘 아침에 꾼 꿈은… 두번에 나눠서 꿨는데
내용이 이어지는 괴상 망칙한….
사실 전에도 몇번 경험하긴 했지만 ㅎㅎ

꿈의 내용인 즉슨!
내가 전학온 고등학생의 신분이였고…
재밌는건 전학온 고등학교가 전에 다니던 마포고등학교였으며
거기에 있던 친구들은…. 짬뽕

초등학교 동창 + 중학교 동창 + 창원남산고동창 + 마포고동창 + 대학동기…

더군다나 재밌었던건…. 고등학교인데 오즈워크샵을 한다..
내가 발표 1번이다…
발표준비하는데  청중을 보니 웬 정통전 애들도 구경하러 왔다 교복을 입고 …. ㅡ.ㅡ;;
갑자기 고등학교에 웬 정통전~~

난 엉망진창~~ 내머리에는 무엇이 들어있을까~~ ㅋㅋㅋ

Shopping

오늘은 겨울 옷을 샀다~

옷 사러갈때 동생이 운전했는데
아직 오래한편은 아니라 부드럽지는 않았지만
나름대로 잘 하는.. ㅎㅎ
대학도 합격해있고 알바도 하고 영어학원도 다니고
이제 운전도 하고~ 나보다 훨 나은 것 같아서 대견하다 ㅎㅎ

요즘은 운동을 안하고 몸도 조금 안좋은 것 같아서
집에서 쉬면서 영양보충을 충분히 해줬더니 1 킬로 정도
불었다~ 그래서 옷을 사러가기 조금… 그랬지만~ ^^;;

요즘 내가 입고 다니는 옷은 얇고 허접한…
수건으로 만든? 겉옷~~~

좀 두껍고 괜찮은 옷을 사러….
바지 2벌 겉 옷 2벌… 20만원 치 옷을 사고….. 흐미~~
오늘 옷을 사면서 기분좋았던 점은….
그동안 다이어트한 보람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는 것이다 ㅋㅋㅋ

38짜리 바지 찾아 삼만리…할 필요없어서 좋았고
예전에는 꿈도 못꿔볼 날씬한 일자바지를 샀다~~
그동안 살빠져도 있는 바지가 다 38,36에 펑퍼짐한 것들뿐이여서
실감이 안났는데~…

얼굴살도 많이 빠져서 옷도 전보다 잘 어울리는 듯 하고
흡족~~ ㅎㅎ

계속 건강이 안좋고~ 그랬는데 다시 달리기로 결심했다
장갑끼고~ 귀마개도 하고~ ㅎㅎ
82가 되고 나서 오래쉬었으니~ 다시 시작해서
78로~ !!!

OS숙제해야하는데 큰일~~ 내일과 모레는 OS 과제에 올인!!!

불러도 답이 없는 그대여~

엠에센에 불러도 답이 없구만…ㅡㅡ;

어디 갔나???

계절학기로 교양이나 하나 들을까 생각중인데…

음…

여성학, 행정학개론, 영상예술의 이해, 결혼과 부모교육…

대충 이정도 생각나는데…

이중에 괜찮은 거 없나???

아…

그리고 OS 담학기에…

2명이서 1조로 프로젝트 한다더라…

어떻할거야???

같이 할껴???

싫다 그럼 다른 사람 구하고~~

누가 나보고 같이 하자는데…

그 인간이랑은 같이 하고 싶지 않아서 말이지…ㅋㅋㅋ

001 소프트웨어 맴버쉽

나는 결정했다
내년에도 001에서 소공전을 준비하기로~~

첫번째는 8월에 시작했던 것 같고…
두번째도 8월에 주제를 정했던 것 같고…

두번째 프로젝트의 아쉬움은….
내가 너무 늦게 합류했다는 것이다…

내년에는 정말 멋지게 해보고 싶다.
정말 열정을 불태워서 올 겨울부터 탄탄히 준비해서
졸업 전 마지막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

001에 다시 한번 도전하는데에는 대학원이라는 큰…
부담이 있긴 했다… 외부대학원에 진학하자면…
거기에 합격할만한 조건이 되도록 집중하는게 유리하니까…

그런데…
지금까지 학교생활에 있어서 후회가 되는건….
프로젝트 같은 것도 제대로 해보지 못하고
요령껏 학점따는데만 집중해서 정작 제대로 된
실력은 키우지 못했던 것 같다
그렇다고 재밌게 놀아본것도 아닌 것 같고 ㅎㅎ

무엇이 중요한가에 대해 많이 생각해봤는데…
정말 중요한 것은 내가 얼마나 제대로 알고있으며,
충분한 실력을 갖췄는가 이지…
숫자놀음에 불과한 학점이 아닌 것 같다
학점은 그저 열심히 하면 그에 따라오는 결과라고 생각하고 싶다

솔로(?)로 지내면서…
버리는 시간없이 알차게 준비한다면
대학원 준비도 프로젝트도 둘 다 열심히 할 수 있다
두개가 직접적이지는 않아도 별개의 문제는 아니니까~~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내년에는 정말 열심히 해볼 작정이다~
열정적인 병운형도 함께 하시고~
가끔 스타로 스트레스를 풀면서..으흐흐
(어제 처럼 계속 지면 쌓일지도 몰라요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