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송추계곡

병운형의 부르심을 받아 얼떨결에 계획에 없던 등산을 가게 되었다. 병운형이랑 둘이 가는 줄 알고 딱 등산가는 아저씨 컨셉으로 집을 나섰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미정이와 정란이도 함께 가는 것이였다. 눈 길,얼음 길 이라고 생각 못했는데 올라가는 내내 미끄러졌네~ 미정, 정란의 현란한 몸부림을 즐기며 등산을 했다. 늦게 출발했고 길이 험해서 정상까지는 못 올랐지만, 아주 큰 폭포가 얼어있는 것도 […]

기숙사 입주

10시쯤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 집을 출발하여 1시쯤 기숙사에 도착했다. 가구가 오래되고 방이 지저분하다고 들어서 마음을 비우고 갔는데 청소하고 짐을 풀고 정리하고 나니 방도 생각보다 넓고 그런데로 마음에 들었다 ㅎㅎ 역시 학교는 조용하고 차분해서 너무 좋다. 5번째 찾아간 대전도 이제 친숙했다. 대전에 계시는 아버지 동창분을 만나서 식사를 하고 다시 집으로… 파란만장한 하루~ 3월 1일 밤에 다시 대전으로~ […]

소박한 꿈

어릴 때 꿈을 꾸면 … 꿈에서 자주 버스 운전 기사가 되어 있었다. 운전을 배우고 나니 더더욱 버스가 운전해보고 싶었다. 나중에 은퇴하면 돈벌이가 목적이 아니라 즐거운 일로서 버스기사를 하고싶다 ㅎㅎ 친절하고 모범운전하는 버스기사로서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것이다. 이 얼마나 보람찬 일인가!

비상사태

살을 뺀후에 생각하기를, 나중에 다시 살이 찌더라도 이이상은 안된다고 정했던 마지노 선이 있었는데… 오늘 아침에 딱 그 마지노선에 정확하 도달하였다. 85kg … 면접봤던 그 당시 8월보다 정확히 7kg이 불어버렸다. 마지막이랍시고 철저히 무절제한 생활을 한 대가다 T.T 역시 세상은 공평하지 않은가… 다시 관리가 필요한 시기! 요즘 같으면 3학년때 살뺄 때 어찌 그리 독하게 할 수 있었는지 […]

만남과 헤어짐

대전으로 내려가기전에 여러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어제는 유럽여행 같이 갔던 원준군과 술한잔 했고 오늘 낮에는 정란이와 콘스탄틴을 봤고, 저녁에는 정호형, 석현형, 광현이, 민현형과 함께 까르네 스테이션에서 포식을 했다 ㅎㅎ 콘스탄틴은 정란이가 보자고 했고 사실 나는 에비에이터가 더 땡겼는데… 오~ 기대를 별로 안해서 그런지 재밌게 봤다. 영화에서 그려지는 천국과 지옥을 보니 교회에 나가야 할 것 같다 T.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