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세미나 발표

발표 슬라이드

어제는 두번째 세미나 발표가 있었다. 첫번째가 7월 13일이였으니 두달 반만에 돌아온 나의 차례 …

프로젝트 관련해서는 연구주제가 없는 관계로 다른 분야를 모색해보다가 LCTES’05 에 발표된 이 논문이 눈에 들어왔다. 추석때 집에 가서 한 일이라고는 유일하게 이 논문을 발견 한 것 …

추석이후 학교에 돌아와 정신 차리고 나니 일주일도 안남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준비한답시고 오랜만에 주말에도 학교에 남았지만 사실 논문을 공부하는데 투자한 시간은 과연 … ???

첫번째 발표에서는 빨간 슬라이드 디자인에 빨간 옷을 입었고 …
이번에는 갈색 슬라이드에 갈색 남방을 입고 발표했다 …
다음에는 어떤 색을 입고 할까 ^^;;

중요한 개념 하나가 명확히 이해가 가지 않아서 발표할 때 버벅임이 있어 개인적으로 불만족 스러웠으나 재밌었다고 이야기 해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였다 ㅎㅎ

오늘밤에는 오랜만에 집으로!!! ㅎㅎㅎ

농구

카이스트에 와서 가장 좋은 것은 달리기를 즐길 수 있는 넓은 캠퍼스와 실내 농구장에서 농구를 즐길 수 있다는 점! 물론 공부하기도 좋고 또 뭐 …

어제도 랩사람들을 모아서 서측농구장에서 농구를 했다. 처음에 발단이 된 것은 한환수 교수님께서 금요일 아침 8시에 농구를 하자고 하셨던 것인데 … 한환수 교수님은 이제 안하시고 학생들끼리 일주일에 한번 정도 의기투합해서 즐기고 있다.

체력이 좋아져서 예전 처럼 농구 할 때 숨이 차거나 힘든 것은 없다. 그런데 문제는 욕심이 없어서 그런지 열심히 뛰지 않는 다는 것 … 한참 게임을 하다보면 이기고 싶다는 생각보다 적당히 즐기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한다. 꼭 이기고 싶어서 최선을 다해서 뛰는 그런 열정이 왜 나에겐 없는걸까 …

아무튼 어제는 태인이와 내가 모르는 두명과 한팀을 이루어서 뛰다보니 민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열심히 뛰었고 이겼다 ㅎㅎ (상대편 누군가의 안경도 부셔먹고 … )
그 뒤에 육중한 멤버들과의 게임은 땀냄세가 나서 대략 낭패 ㅡㅡ;;

팻다운과 사료

마지막 남은 체지방과의 영원한 작별을 고하기 위해 건강검진 받기전에 주문했던 팻다운이 어제 도착했다. 막상 건강검진 후 별 필요 없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으나 유종의 미를 위해 팻다운과 함께 끝장을 볼 생각이다.

체지방과의 이별의 아픔을 추스린 후, 사료와 함께 근육을 키울 생각이다 ㅋㅋ
올겨울은 근력을 키우자!

건강검진

아침에 PL 수업이 끝나고 태인이가 학교에서 해주는 건강검진 하고 오자고 해서 얼떨결에 건강검진을 다녀왔다. 건강검진 기간이 정해져 있는데 오늘이 첫날이고 오전이라서 역시 태인이 예상대로 사람이 적어서 금방 끝낼 수 있었다 ㅎㅎ

내가 목표했던대로 완벽히 체중을 조절한 지금 내 몸상태가 어떤지 상당히 궁금했는데 … 기록상 키는 178cm 체중은 74.7kg 시력 좌, 우 각각 1.2 혈압 80~130 … 혈압이 살짝 높은 것이 역시 불만 …

옵션으로 제공되는 체지방 검사는 내가 가장 궁금했던 것이였는데 … 사람이 없어서 비교적 금방 해볼 수 있었다. 양말을 벗고 기계에 올라서서 양손에 뭔가 잡고 있으면 자동으로 측정하고 체성분이 분석되어 종이에 출력되어 나오는 것이 정말 신기했다 ^^;;

결과는 대체로 흡족스러웠다. 체지방률 17.9%로 정상이였다. 복부지방, 내장지방 모두 정상! BMI가 23.7 인데 과체중으로 나와서 낭패였지만 … 네이버에서는 24까지 정상이더만 흠 …

문제는 신체균형 … 하체균형 상하균형 모두 균형이였는데, 상체균형은 심한불균형이란다 T.T 몸 좋은데 왜 그렇지 한참을 고민하다 이곳저곳 살펴보다가 이유를 알아냈다. 오른팔이 왼팔보다 0.35kg 무겁다. 중고등학교 시절 팔씨름 전교짱먹고도 왼팔은 평균도 못 미쳤던 기억이 ㅡ.ㅡ;;; 볼링을 너무 많이 쳐서 그런가!

적정체중은 72.5kg 이라고 나왔고 지방만 -2.6kg을 빼면 된다는 …
극히 정상에 가까운 몸상태에 운동한 보람을 느낀다 …

체지방률이 15%로 떨어지도록 꾸준히 운동해야겠다.

너는 내 운명

영화 볼 처지는 아니였지만, 나름 주말을 주말답게 보내고 싶어서 신조교와 함께 영화를 보러 프리머스에 다녀왔다. “너는 내 운명”을 보았는데 … 역시나 또 울고말았다 … 순수한 남자의 사랑 …

갑천의 가을하늘

날씨가 좋아서 걸어오는데, 갑천에 물이 많아서 징검다리를 건널 수 없어서 유성구청까지 한참을 걸어왔다. 오다가 하늘이 너무 예뻐서 핸드폰으로 찰칵 …

세미나 때문에 마음 한구석이 무거웠는데 …
다음 주말은 맘편히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

대전에서 보내는 주말

아주 오랜만에 대전에서 주말을 보내고있다. 여름 휴가를 기점으로 한동안 대부분의 주말을 집에서 보내거나 워크샵 때문에 학교를 떠나있었다.

다음주에 랩세미나 발표차례여서 준비를 해야했고, 기숙사 가구교체로 인하여 오늘도 짐을 정리해야했다. 가구교체 덕분에 이틀을 밤 늦게 자고 아침에는 쫒기듯이 기숙사에서 나올 수 밖에 없어서 계속 피곤한 상태였고 정신이 없었다 @.@

나름대로 고요한 주말의 학교도 좋을 때가 있다! 단 밥 같이 먹을 사람들만 있다면 ㅎㅎ 오늘은 점심때는 선애누나가 차를 가지고 오셔서 선애누나, 영현형, 현익형이랑 둔산에 파파이스를 먹고 맞은 편 SAVEZONE에서 옷을 구입했다. 갈색 남방을 9000원에 구입하고 공짜로 주는 옷걸이를 10개 챙겨왔다 ㅋㅋ 역시 옷을 직접 사는게 익숙하지 않아서 뭘 사야할지 판단하기 어려웠다 ㅎㅎ

새로산 셔츠를 입고

저녁에는 역시나 선애누나의 차를 타고 쌀국수를 먹으러갔다. 메뉴얼을 자유자제로 제어하는 선애누나의 운전실력에 감탄하며! 쌀국수는 처음먹어봤는데 처음에는 나름 맛이 괜찮았는데 계속 먹다보니 나중에는 특유의 향때문에 … GG

저녁에는 세미나준비에 올인하였지만, 잘 잡히지 않는 개념때문에 기분이 우울했다. 집중도 잘 안되고 … 우울한 기분을 달래기 위해 밤에는 오랜만에 달렸다. 화요일 이후 처음으로 …

핑계를 대자면 수요일에는 비가왔고 목요일에는 랩 개강파티에 참석했고 금요일에는 농구를 했다!

개강파티에서 엄청 많이 먹고 달리기도 한동안 안해서 살이 무척쩠을꺼라 걱정했는데 …
오랜만에 체중계를 꺼내어 측정해보니 74.x …

이제 다이어트가 끝난 것 같다 … 하지만 꾸준히 운동을 계속 …
교수님께서 지적하신대로 나는 잠깐 방심하면 살찌는 체질 …

휘성

휘성4집

마포고등학교 1년 선배님인 휘성의 4집이 나왔다!

유출되었다는 소문에 프루나를 뒤져서 받아보았는데, 언론에서 이야기하는데로 소속사에서 가짜 음원을 퍼뜨려서 엉터리도 많았지만 정상적인 것을 찾아내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기숙사 가구 교체때문에 짐 정리하러 잠깐 기숙사에 갔다 오면서 들어봤는데, 노래가 살짝 우울한 것이 요즘 내 기분과 어울리며 귀에 착 달라붙었다.

역시 휘성! 이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노래들 … 그만의 스타일 …

1,2,3집 공짜로 너무 잘 들어왔고 …
이번 음원 유출 사건에 분노하고 있을 휘성을 생각하며 …
오랜만에 알라딘에서 CD를 구입했다. 책한권과 함께 …

역시 마포의 건아 휘성!

Ubuntu

Ubuntu Linux

한동안 삽을 뜨게 만들었던 리눅스 설치 작업 …
프로젝트의 플랫폼이 리눅스였고 GUI 프로그래밍을 해야하고 eclipse를 써야했기에 내 컴퓨터에 리눅스를 설치했다. 문제는 연구실에서 사용하는 컴퓨터의 장치들이 최신이라 리눅스에서 인식을 못한다는 것이였다. SATA, Marvell Gigabit Lan, ATI X600 …

몇가지 리눅스에 도전하다 실패하고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도전했던 것이 인간애를 뜻하는 리눅스인 Ubuntu Linux! 예전에도 데비안을 많이 사용해서 친숙했지만, 데비안 기반인 덕분에 네트워크가 연결안되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는데 랜카드를 인식못했다.

구글신에게 빌고 또 빌어 랜카드 모듈 소스를 구했고 컴파일을 하려했더니 커널 소스가 없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윈도우로 부팅해서 커널 소스 받아와서 다시 컴파일해서 모듈올리고 인터넷 연결 성공!

인터넷이 연결된 후 일사천리로 설정을 할 수 있었지만 끝끝내 듀얼모니터는 실패하여 한쪽 모니터만 아쉽게 사용하고 있다. 컴퓨터 사용시간의 절반이상 리눅스를 사용하는 중 …
듀얼모니터만 되면 바랄 것이 없을텐데 …

p.s : 오늘 방문수 왜 이렇지 ??? 아침 9시에 35던데 말이되 !!! 아직 대낮인데 66 …

피곤한 하루

어제 헌혈 이 후 …
헌혈 하고 하지 말라는 짓은 다 골라서 했다 …

운동한 것 까지는 좋았는데 … (다소 현기증이 있었으나)
ETRI에서 일하다 오신 태연형이 밤에 맥주와 과자를 들고 급습하셔서 음주까지 … ㅎㅎ

2시 넘어서 자구 8시에 일어나서 정신없이 컴구조 수업을 듣고, 불선배의 생신을 기념하여 지현누나 영석형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바로 프로젝트 미팅 … 바로 랩세미나 … 바로 전산논리학수업 … 저녁식사 후 바로 KPLG 세미나 …

하루종일 졸고… 졸고…
세미나를 끝으로 하루의 모든 일정이 끝나고 …
2시간만 참고 집에 가서 푹 쉴까 …
내일 아침에 집에 갈까 고민하다가 …

기분이 우울한 일이 있어 집에 가면서 (드라이브) 기분을 달래기로 하고 …
코카스 한병 털어넣고 출발하여 고속도로 진입 후 1시간 43분만에 집에 도착 !!! 평균 110km/h 로 질주 …

아 … 지금 너무 피곤하다 … 이제 곧 이불속에서 녹아내리겠지 …
우울한 기분도, 기억도 함께 녹아내렸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