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우리를 데려다 주겠지!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 주겠지!오소희 지음/에이지21 교보문고를 배회하다 눈에 들어왔던 이 책의 프롤로그를 읽고 나는 읽고 싶다는 강렬한 느낌을 받았다. 이제 고작 세번째 생일을 맞이한 아들과 엄마 이렇게 1.5인이 함께 떠나는 터키 여행이 궁금했다. 프롤로그를 읽었던 그 때 처럼 난 이 책을 읽으면서 수차례 몸과 마음의 떨림을 경험해야 했다. 순수한 아들에게서 배우는 엄마의 깨달음, 터키 사람들로부터, […]

Missing You

이사오 사사키의 Cinema Paradiso 악보를 찾아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한 그의 내한 공연 소식! 우연히 이루마의 음악을 듣기 시작하면서 뉴에이지에 빠져 들었다. 그의 음악이 어느정도 귀에 익을때쯤 다른 뉴에이지 작곡가의 음악이 어떨까 궁금해서 피아노를 잘 치는 아가씨에 추천을 부탁 했다. 그렇게 이사오 사사키의 Insight라는 앨범을 듣게 되었고 스펀지에 물이 스며들 듯 그의 음악에 매료되었다. 특히 […]

디피구입 (YAMAHA YDP-151)

학생때라면 지를 수 없었던 물건을 지를 수 있을 때 돈을 번다는 사실이 참 좋다는 생각이 든다. 대학원 시절과 비슷한 생활에 조금 더 재밌는 일을 하면서 n배의 돈을 받으니 난 참 복도 많은 놈인 것 같다. (여복빼고 …) 화요일부터 피아노 학원에 나가기 시작했는데 상당한 연습이 필요함을 깨달았다. 그래서 사택에 있는, 주인도 안건드리는(?) 용호형의 야마하 P-70으로 매일 […]

인생은 타이밍

한참 주가가 상승할 때는 김영익 분석가의 의견만 믿고 조정을 기다리며 총알을 모았다. 그러나 “기다리던 조정은 오지 않는다”라는 명언대로 기다리던 조정은 오지 않았고, 최고가를 매일 갱신하는 국내 주식시장에 거금을 넣기가 두려워 모아둔 총알은 동유럽에 쐈다. 연말까지 20% 이상의 수익률을 기대하며 … 지금까지는 월급을 받으면 펀드 불입의 최적의 타이밍을 잡기 위해 하루 이틀 기다리며 추이를 살폈다. 그러나 […]

50분 시간주

어제는 50분 시간주를 뛰었다. 40분 시간주를 뛸때는 마음을 단단히 먹고 시작했는데 50분 시간주는 자신감이 붙어서인지 별 생각없이 출발! 자연스러운 속도로 뛰었고 서현 분당구청에서 출발하여 정자역을 넘어 처음으로 금곡동까지 다녀왔다. 달린 거리는 8km. 장시간을 달릴 때는 남은 거리에 연연하지 않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10km 대회를 뛸 때, 상당히 힘들어 그만두고 싶은데 고작 3km밖에 안뛰었다는 사실을 알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