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차 정비

오늘은 저의 두 번째 애마인 자전거를 정비하였습니다. (피아노 학원 다닐때 주로 타고 다닙니다.) 자동차 타이어에 공기를 넣기 위해 구입한 미쉘린 발펌프를 활용하여 타이어에 공기를 빵빵하게 채워주었더니, 승차감은 예전만 못하지만 힘을 크게 들이지 않아도 쌩쌩 잘 나가네요. 그리고 다용도 티슈 크리너를 활용하여 세차까지 간단히 해주었더니 말끔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어긋난 앞바퀴 브레이크만 손질해 주면 흠잡을 곳이 없겠네요. 애마는 […]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위대한 통찰

요즘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쓴 ‘신’이라는 소설을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인류에 대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위대한 통찰력을 확인하게 됩니다. 민중은 권위를 두려워하면서도 그것에 눌리는 것과 벌 받는 것을 좋아한다. 참 이상하지, 안 그런가? 만약 왕이나 황제가 관대하거나 자유주의적이면, 민중은 오히려 의심의 눈길을 보낸다. 그러다가 대개는 얼마 안 가서 그들 대신 냉혹하고 반동적인 우두머리들을 떠받는다. […]

100℃

100℃ – 최규석 지음/창비(창작과비평사) 6월 민주항쟁을 그린 만화입니다. 우리의 아픈 과거가 잘 그려져 있지요. 그 시절을 겪지 않은 제 또래의 혹은 더 어린 친구들이 꼭 한번 이 만화를 봤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거의 그들이 말하는 빨갱이의 실체가 무엇인지 알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 만화를 읽을 가치는 충분하니까요. 그 시대 대학생들이라면 누구나? 민주화 운동에 대하여 고민 […]

여보, 나좀 도와줘

여보, 나좀 도와줘 – 노무현 지음/새터 사람의 생각은 다들 비슷한가봅니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 그를 좀 더 알고 싶어서 그의 책을 찾아 읽게 되었습니다. 비슷한 생각들이 모여서 이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었더군요. 1994년에 쓰여진 일종의 자서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수 많은 분들의 자서전을 읽어왔지만, 이렇게 자신의 치부를 솔직하게 드러낸 자서전은 처음이였습니다. 어떻게 이런 내용까지 […]

일본출장을 마치고

어제 일본출장 일정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한국에 있을때보다 조금 더 고생스럽기도 했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그러나 회사입장에서 봤을때, 제가 회사에서 투자한만큼의 성과를 이루지 못하고 돌아온 것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저희팀에서 만든 제품을 테스트 할만한 환경이 제대로 구축되지 않은 상태에서, 제가 해볼 수 있는 것은 최대한 해보려고 했지만 역부족이였습니다. 때문에 일본출장 일정 내내 조급한 마음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