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배터리 잔량 구하기

Intent.ACTION_BATTERY_CHANGED는 Sticky Intent로 시스템에 등록되어 있어서 registerReceiver()를 호출하면 즉시 반환됩니다. 반환된 Intent에서 필요한 값을 추출해 배터리 잔량을 %로 계산해 반환하는 메서드입니다.

public static int getBatteryPercentage(Context context) {
    Intent batteryStatus = context.registerReceiver(null, new IntentFilter(Intent.ACTION_BATTERY_CHANGED));
    int level = batteryStatus.getIntExtra(BatteryManager.EXTRA_LEVEL, -1);
    int scale = batteryStatus.getIntExtra(BatteryManager.EXTRA_SCALE, -1);

    float batteryPct = level / (float)scale;
    return (int)(batteryPct * 100);
}

이탈리아 여행기 #7 L’insalata Ricca, Old 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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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투어를 마치고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미리 한국에서 찾아놓은 맛집 L’insalata Ricca로 길을 재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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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테이블은 처음이라 조금 긴장한 상태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탁 트인 개방감 적당한 온도 그리고 자유로운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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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을 보니 역시나 눈에 띄는 단어는 까르보나라, 봉골레, 야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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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이탈리아 레스토랑에가면 저는 주로 올리브오일 파스타만 먹는편인데, 이탈리아의 까르보나라는 어떨까 궁금해서 주문해 봤습니다. 한국의 까르보나라와 전혀 다른 맛이더군요. 계란의 향과 맛이 진하게 배어있는 진득한 파스타였습니다. 느끼한 것을 잘 먹는 편이라 맛있게 먹었는데, 담백한 음식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힘이드는 음식일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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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를 좋아하는 여자친구가 주문한 야채 파스타는 까르보나라와 대조적으로 아주 담백한 맛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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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식사에 맥주는 빠지지 않았습니다. 바티칸을 열심히 돌아다녀서 그런지 갈증이 많이 나서 물도 같이 주문했습니다.

맛있게 먹고 계산을 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야외 테이블에서 먹는 비용이 별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의외로 야외 테이블 비용을 따로 받는 식당이 많지 않았는데, 있더라도 2유로 정도로 생각보다 저렴했고 그 가치는 충분히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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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를 마치고 선택한 후식은 역시 젤라또! 로마의 3대 젤라또 맛집 중 하나인 Old Bridge에 찾아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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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손님이 많이 오시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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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올리띠에서 골랐던 상큼한 젤라또는 제 스타일이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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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 Bridge에서는 달콤해 보이는 젤라또를 (젤라또가 녹으면 손으로 줄줄흐르는) 콘이 아닌 컵에 담았습니다. 만족스럽더군요.

8편에서는 천사의 성과 스페인 광장 여행기를 담아볼까 합니다.

이탈리아 여행기 #6 바티칸 투어

미리 한국에서 이태리시티투어라는 업체에 바티칸 투어를 예약해 두었고, 약속된 장소(전철역)에서 가이드를 만나서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대부분의 투어는 전일투어라 하루의 대부분을 투어에 투자해야하는데, 이태리시티투어는 오후 2시까지 진행되는 일정이어서 시간이 빠듯한 우리에게 적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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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를 사기 위해 기다리는 동안에도 가이드께서 이탈리아 여행에 유용한 정보를 들려 주셔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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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끝에 입구에 도착! 입구를 장식하고 있는 조각에도 사연이 있었는데 지금은 시간이 많이 지나서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여행기를 조금 더 일찍 작성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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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을 구입하고 입장하는 길입니다. 대학생때 구입했던 티켓과 디자인이 동일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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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도 엄연한 국가라서 바티칸 우체국에서 전세계로 편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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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입장했던 건물을 빠져나오니 피냐 정원으로 이어집니다. 여기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자유시간을 가진 후, 다시 모여서 가이드의 설명을 들었습니다.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최후의 심판”을 볼 수 있는 시스티나 성당은 성스러운 곳이기 때문에 가이드를 할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피냐 정원에서 이 두 작품에 대한 설명을 미리 들어 두어야 했습니다.

아이패드로 작품사진을 보여주면서 설명해주셨는데, 조각가 미켈란젤로가 교황의 설득으로 시스티나 성당의 벽화를 맡게 되는 과정, 그리고 고된 작업의 과정들을 전해 들으면서 미켈란젤로의 삶과 작품에 숭고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이드 투어를 신청하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설명을 듣고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을 직접 보았을 때 느꼈던 경이로움은 지금도 제 마음속에 강렬하게 남아 있습니다. 대학생때 아무런 지식없이 보았을때는 전혀 느낄 수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바티칸 박물관에 가서 미켈란젤로의 삶과 작품만 제대로 느끼고 올 수 있다면 저는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피냐 정원에서 미켈란젤로의 작품에 대한 설명을 다 들은 후에 조각상부터 본격적인 투어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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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본 작품의 이름은 “라오쿤” 입니다. 가이드의 설명 덕분에 조각을 보는 눈이 전혀없는 저도 조각을 하염없이 바라보면서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움직일 수 없는 조각상이지만 고통스러운 몸부림이 살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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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몸의 아름다움에 감탄하게 만든 작품 “토르소” 입니다. 한국에 돌아가면 좋은 몸을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만들었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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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상에 이어 미술작품을 관람하며 이동하는 중입니다. 가이드를 놓치지 않도록 우산을 열심히 따라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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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로의 작품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그림 안에 자신과 여자친구 그리고 미켈란젤로를 포함해 유명한 사람들을 그려 놓아서 재밌게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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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관람을 마치고 성베드로 성당으로 이동하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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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베드로 성당의 문 중에 하나인데 25년에 한 번씩 열린다고 합니다. 이 문을 건너면 죄를 용서받고 천국에 갈 수 있다고 합니다. 로마에 다시 온다면 2025년을 선택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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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베드로 성당에 들어서니 화려함과 웅장함에 압도당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성당을 지을때 엄청난 양의 금을 사용했다는 설명을 들으면서 참 아이러니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가진 것을 나누어 다른 사람을 돌보는 것이 성직자의 삶이어야 한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프란체스코 교황은 진정한 성직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계시니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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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안에서 “피에타”도 보았습니다. 김기덕 감독님의 영화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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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을 나오니 다음날 미사를 위해 의자가 깔려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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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이 살고 있는 건물입니다. 중요한 이벤트에 창문을 열고 손을 흔들어 축복해 주신다고 합니다.

이렇게 바티칸 투어를 마무리했습니다. 바티칸을 여행하실 분들에게 가이드 투어를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대학생때 아무런 지식없이 돌아보았던 바티칸과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돌아보았던 바티칸은 전혀 다른 곳이었습니다. 특히 미켈란젤로의 삶과 작품에 대해서 미리 공부하고 가시면 조금 더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3년 11월 볼링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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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한 11월 부터 꾸준히 볼링을 즐기고 있습니다. 2013년 목표 중 하나가 평균 점수 190점을 만드는 것이었는데 올해는 힘들겠지만 내년에는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부상으로 인한 공백이 없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구글 드라이브 스프레드시트로 정리해 보니 3, 4번째 게임의 점수가 저조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집중력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12월 목표는?!

  • 250점 넘기기
  • 평균 185점 넘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