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아씨들

내가 요즘 재밌게 보는 드라마.. 작은 아씨들..

특히 드라마 작가가 되고자 하는 미득이의 이야기가 제일 재밌다
소탈하고 털털한 매력을 물씬 풍기는 미득이…
방에 붙어있는 죽기아니면 까무러치기라는 문구가 인상적이다
하나하나 부딛히고 깨지고, 눈물 흘리고 노력하는 과정속에 성장하는
미득이의 모습이 정말 보기 좋다

현득이는 보잘 것 없는 배경의 일도씨를 좋아한다. 차일도는 물배달을 하는
과거의 소매치기 전력이 있는 남자이지만 착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다
그를 잡았던 형사인 임현식이 거두어 같이 살고 있다. 둘의 눈물나는 우정도 아름답고…

인득이는 가수가 꿈이다. 성대결절을 이겨내고 꿈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이 참 좋다

대결과 갈등이 존재하는 여타 다른 드라마와 달리, 작은아씨들이 꿈과 사랑을 위해,
힘든 일도 겪지만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은 기분좋은 드라마

개인적으로 미득이가 좋다 ㅎㅎ

* 김건우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4-08-05 08:41)

“작은아씨들”에 대한 4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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