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는 길

접수는 인터넷으로 하지만 성적증명서랑 재학증명서는 등기로 보내야 하기에…
티코를 타고 달려 학교에 도착, 전 석현형 집 앞에 불법주차하여 2000원을 아끼고…

과학관에서 성적표를 뽑아 학적과에 가서 전체석차를 물어보고,
전보다 1등 올라서 기분이 좋아짐.. ㅎㅎ

전에 입시설명회에서 받은 고이 모셔놓은 봉투에 문서를 담아 우체국에서
빠른 등기로 보냈다. 빠른등기로 보내도 2일이 걸린다니…

인터넷으로 접수만 끝내면 이제 접수는 끝나고
면접 준비만 착실히 하면 되는구나…

돌아오는 길, 신나게 밟으며…
한강의 경치를 즐기며…
언젠가 이런 자유를 미녀와 함께 누릴 수 있는 그 날이….

벌써 일년…
이제 누군가 곁에 있으면 좋겠다 ㅎㅎ

친구녀석 왈…
“양심상 1년은 쉬어줘야되…”
* 김건우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4-08-0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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