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개념

다른건 몰라도 나는 시간약속은 칼같이 지키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그 시간에 만나기로 한 사람과 지켜야할 최소한의 예의이기 때문이다.
덕분에 일찍 도착해서 10~20분 기다리는게 보통이지만…

요즘에는 여러가지 목적으로 후배들과 만나는 시간이 많다.
그런데 솔직히 내가 느끼기로는 시간약속을 하고 제시간에 나오는 경우는
20%도 안되는 것 같았다.
내가 관리자의 입장에 있지만, 주체는 그들임에도 불구하고…

아예 안나오는 경우도 많고, 마치 늦게 와도 괜찮다는 듯한 인상을 주곤 한다.
모든 후배들이 다 그렇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시간약속을 지키는 것이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라고 생각할 순 없을까?

“시간개념”에 한개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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