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온한 하루

비어있는 집에서 그저 평범한 하루를 보냈다.

8시에 일어나서 다빈치 코드를 읽다가…
헬스하면서 보기 시작한 드라마 ‘빙점’을 보고 ㅎㅎ
끝나면 바로 헬스장으로…

2시간에 육박하는 하드 트레이닝을 마치고…
집에 오는길 김밥을 사가지고와서 신문을 보면서 먹고…

쇼파에 앉아서 다빈치 코드를 보다가 마소를 보다가
낮잠도 자고… 일어나서 또 책보다가…
저녁에는 정보검색과제를 하고 있다.
이제 결과 출력만 앞두고 있는데…
한번에 100점 받을 수 있을까? ㅋㅋ

다빈치 코드를 보면서 종교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는데…
어쩌면 종교는 정말 인간이 만들어 낸 것이 아닌가 싶다…

지금의 내 생각은 굳이 종교의 교리에 따라 나의 삶을 제한하기 보다는,
사회가 요구하는 윤리와 도덕, 그리고 개인의 양심에 따라 살아가면 되는 것 아닌가 싶다.

죽으면 어떻게 될까? 어떤 종교가 진짜 맞는 걸까?
착하게 살았는데도 종교를 믿지 않으면 정말 지옥가나?
그렇다면 너무너무 불공평해!

“평온한 하루”에 대한 4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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