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실 정하기

3월에 내려가면 한달동안 어떤 연구실에 들어가야할지 고민해야한다.
내가 가고 싶다고 해서 꼭 갈 수 있는 것도 아니라서 쉽지 않은 일

내가 정말 연구하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지금으로서는 갈피를 잡을 수가 없다
랩돌이를 하고 교수님을 만나뵙고… 관련자료도 찾아보고 그러다 보면 감이 좀 올까

지금 나는 어떤 준비를 해야할까

요즘 생활은 즐겁지 않다. 나를 이끄는 그 어떤 의무도 없고
삶의 명확한 구심점이 없다. 스스로 계획하고 의지로 이끌어 가기에는
현재 생활이 너무나 바랄 것 없이 행복하다고 해야하나

컴퓨터와 TV에 정신이 팔려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또 후회하는 것 같다.
사람은 일을 하고 살아야 한다는 것을 명확히 느끼는 중 ㅎㅎ

고3때는 크나큰 부담감과 피곤한 생활속에서도,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하루하루 땀흘린다는 것이 행복했는데 그런 기분을 느껴본지가 언제인지…
대학교 3,4학년때 잠깐???

나의 꿈과 목표를 다시 한번 고민하고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Right now!  

“연구실 정하기”에 대한 2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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