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실 정하기

동기들도 각자 교수님을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연구실에 구경가기도 하고
본격적으로 연구실을 정하는 시간이 찾아왔다.

솔직히 내가 어떤 연구를 하고 싶은지 잘 모르겠다.
동기들도 대부분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단순히 학부때 재밌게 공부했던 과목 위주로 연구실을 선택하게 되는 듯

오늘은 처음으로 교수님을 찾아뵈었다. 앞으로도 몇 분 더 찾아뵙겠지만…
긴장해서 그런지 어떤 것을 확실히 하고 싶다는 것이 없어서 그런지
시원스럽게 잘 이야기 하지 못한 것 같은 아쉬움이 남았다.
안그래도 경쟁자가 많은 연구실인데 T.T
랩돌이가 끝나고 PL을 연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다시 보자고 하셨다…

오늘부터 다음주 화요일까지 랩돌이 기간이다. 조를 나누어 모든 랩을 찾아가
사람들은 어떤지 어떤 연구를 하는지 살펴볼 수 있는 시간!

좀 더 신중하게 고민하여 연구실을 잘 선택해야하겠다.
어서 연구실에 들어가서 안정된 대학원 생활을 하게 되었으면 좋겠다.

“연구실 정하기”에 대한 10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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