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정했다

약 30분의 교수님 중에서 한분을 1지망으로 정했다!
1지망을 한다고 해서 뽑히는 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마음을 정하고 나니 홀가분하다.

내가 생각했던 분야와 약간 다를 수 있지만, 학부때 단순히 재밌게 공부했던 것을 기준으로 선택하기 보다
교수님과 잘 맞는 것, 또 연구실 분위기도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어차피 대학원 와서 공부하는 것은 학부 때 배운 내용과 전혀 다를 것 이므로…

문제는 내가 선택한 교수님이 나를 1지망으로 선택 하시도록 설득 해야하는 것…
PL랩을 졸업하거나 현재 공부하시는 선배님들이 워낙 열심히 잘 하셔서
숭실대 출신에 대해서는 교수님께서 좋게 봐주시는 듯 했다 ^^

향후 몇 일이 중요하다! 이제는 올인이다!

p.s : 좌경룡 교수님의 알고리즘 시간은 좌절의 연속…

“마음을 정했다”에 대한 6개의 생각

  1. Tip) 좌교수님 수업은, 중간고사는 족보에서 거의 다 나오고, 기말은 내공으로 승부해야함.
    우리때는 동기들 몇명이랑 새벽까지 스터디 하고 그랬지^^ 참고해~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