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테리

전에도 사람들과 술자리에선가 얘기했던 적이 있었는데…

헤어진 여자친구 생일이 12월 2일이였는데
무심코 시계를 봤을 때 12시 2분이 왜 이렇게 잘 보이는건지 모르겠다 @.@

오늘도 2,3번 그런것 같은데 방금도…

실제 12시 2분을 자주 보는 것이 아닌데
그 숫자가 머리에 남아서 그런거겠지… ㅎㅎ

솔로 2주년이 다가오는군 …

“미스테리”에 대한 4개의 생각

  1. 안녕? 나 지현누나. ^^ 정은이가 예전에 갈켜줘서 가끔 들어와보곤하지.
    나도 비슷한 경험 종종 하는데, 나는 내 생일로. ㅋㅋ
    하도 신기해서 그 얘길 했더니 친구왈. “너 매분마다 시계쳐다보지?” ㅋㅋ

  2. 나는 9시 18분이 잘 보이는데..
    10시 04분일때는 계속 쳐다보고 있다는..
    왠지 그 4분이 지나가지 않았는데 외면하면 행운이 오지 않을 것 같아서 ㅠ_ㅠ <병이야;

  3. 왠지 12시라는 시간이 밥먹을때나 잠자리에 들어야 할때라서 시계를 자주 바라보게 되는 것 같다는 것이 나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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