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에서

몇년 전(?) 원준군이 소개팅으로 수경양을 만나 친구가 되었고
올해초 원준군이 나를 소개하고 수경양이 지연양을 소개해서 친구가 되었다.

어제밤에는 그렇게 4명이 강남역에서 만나 저녁을 먹고 놀다 왔다.
나와 수경양만 서로 잘 모르고 나머지는 서로 잘 아는 사이였는데…
역시나 나의 원초적인 내성적인 성격에 다대다 관계에서 약한 습성상 말없이 조용히 있었다…

저녁을 먹고나서 차를 마시면서 이야기 할 때 많이 편해졌고…
노래방에서 놀면서 친해졌다. 재밌게 잘 노는 그녀들 ㅎㅎ

강남역 거리를 활보하는 수많은 젊은이들을 보며 그들이 경제의 역군이라는 생각을 했다!
내수경기의 활성화를 위해 이렇게 노력하고 있다니…

돌아오는 길에는 중고등학교 동창이면서 한번도 이야기 해보지 않은
서진양의 차를 원준군 덕택에 얻어타고 집에왔다.

방금전 만났던 그녀들과 또 다른 분위기의 서진양을 보며…
사람마다 가지각색이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집에 오며 홀로 생각하기를…
‘나에게 잘 맞는 사람은… 잘 어울리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옛날의 여자친구가 그래도 나와 정말 잘 맞는 사람이였다는 사실을 또 한번 깨닫게 된다…
역시나 가장 중요한 것은 함께 있을 때의 즐겁고 편안함이 아닐까…

“강남역에서”의 2개의 생각

  1. 항상 나오는 원준군이란 말은 어색하다..
    근데 결정적으로 한가지.. 나도 지연양 잘 모르는 사이란 말이더란 이야기지. 단 한번 봤을 뿐인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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