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분 시간주

시간 : 2008년 3월 18일
장소 : 분당 탄천
달린 시간 : 39분 36초
달린 거리 : 약 6km
2008년 누적 달린 시간 : 약 130분
2008년 누적 달린 거리 : 약 21km

40분을 뛰기에는 부족한 체력과 부적합한 몸상태를 감안하여 아주 천천히 달리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했다. 숨차서 힘든 것 없이 달릴 수 있었지만 마지막 10분에는 무릎이 조금 아팠다. 돌아 오는 길에 탄천변 잔디밭에서 돗자리를 펴놓고 맥주를 마시던 사람들이 있었는데, 어찌나 시원한 맥주 한잔이 간절하던지…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