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맥북에어 생명연장의 꿈

맥북에어를 사용한지 벌써 3년이 흘렀다. 3년 사용하고 맥북프로로 교체하려 했지만, 레티나 아닌 화면 빼곤 부족함이 없어서 조금 더 사용해보려고 한다. 좌측 방향키가 고장난 것이 유일한 문제인데 입력이 안 되는 것은 아니고 키감이 형편없는 상태다. 최소한 집에서 컴퓨터를 사용할 때는 불편함이 없도록 비교적 저렴한 레오폴드 기계식 키보드 FC660M 클릭 모델을 구입했고, 지금 사용 중인데 굉장히 만족스럽다. 청축은 처음 사용해 보는데 청량한 타자음이 참 듣기 좋다. 2017년에는 집에서도 생산적인 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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