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

나는 아주 예민한 사람이었다. 근심 걱정이 많고 미래에 대한 불안은 늘 나를 따라다녔으며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늘 고민했다.

그런데 점점 둔감한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선 둔감해져야 한다고 생각했고, 노력했고, 어느정도는 성공했다. 아직도 부족해서 집에서 회사 일을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두근 뛸 때가 있지만 …

이 책을 읽으면서 ‘둔감력’을 살아남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 아니라,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무기로 삼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긴장, 불안, 걱정은 교감신경을 활성화 시켜서 피의 순환을 방해한다고 한다. 스트레스가 건강을 해치는 원리다.

큰 일을 더 잘 해내기 위해서 사소한 일엔 무딘 사람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