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 ETF + 펀드 포트폴리오 (개인연금, 연금저축펀드, 퇴직연금, IRP)
투자 전략
연금 투자는 수수료가 저렴한 ETF로 하는 것이 공식처럼 여겨지지만, 나는 ETF와 펀드 모두에 투자한다. 굳이 수수료가 비싼 펀드에도 투자하는 이유는 별도의 글로 남겼다.
펀드에도 투자하는 까닭은 (feat. 에셋플러스 글로벌리치투게더)
연금 투자는 적어도 10년 뒤를 보고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4차 산업혁명의 전개에 따라 소수의 테크기업들이 기존 산업을 파괴하고 미래의 부를 독차지할 것으로 보기 때문에, S&P500에 투자하지 않고 나스닥에만 투자한다. TIGER 미국나스닥100의 주당 가격(6만원 선)이 부담스럽다면, KBSTAR 미국나스닥100이나 KINDEX 미국나스닥100에 투자해도 무방하다.
한국은 시총 상위 10종목을 담은 TIGER TOP10을 통해 반도체 기업(삼성전자, SK하이닉스), S/W 기업(NAVER, 카카오)에 투자한다. S/W 기업의 비중을 크게 가져가려면 TIGER 소프트웨어도 함께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
에셋플러스 글로벌리치투게더에 투자하는 이유는 산업의 변화에 주목하고 현재의 주가보다 미래가치에 투자하는 전략이 내 생각에 부합하기 때문이다. ETF로는 미국, 한국에만 투자하므로, 글로벌 분산투자의 의미도 있다. 액티브 펀드와 패시드 펀드/ETF에 분산투자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TDF는 연금계좌의 안전판이다. 30대 후반인 지금은 주식 100% 투자를 지향하지만, 점진적으로 실현한 이익은 배당, 자산배분 상품으로 옮겨서 안정적으로 자산을 운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적립식으로 매수할 때 전략배분TDF와 자산배분TDF의 비중을 1:1로 맞춰서 리밸런싱 효과를 가져갈 생각이다. 둘 다 들고 있어보니 투자종목, 운용전략이 달라서 리밸런싱이 의미가 있을 정도로 기간 수익률이 다른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한 때 전략배분TDF의 수익률이 좋아서 기사가 많이 나갔고 많이 팔렸지만, 최근 3개월의 수익률은 자산배분TDF가 더 좋다.
포트폴리오
| 유형 | 종목명 | 퇴직연금 안전자산 |
|---|---|---|
| ETF | TIGER 미국나스닥100 | X |
| ETF | TIGER TOP10 | X |
| 펀드 | 에셋플러스글로벌리치투게더 | X |
| 펀드 | 미래에셋자산배분TDF2045 | O |
| 펀드 | 미래에셋전략배분TDF2045 | O |
개인연금(연금저축펀드) 및 퇴직연금(IRP) 계좌에서 모두 매수 가능한 종목들이며, TDF펀드는 퇴직연금(IRP) 계좌에서 안전자산으로 인식된다. 2045년 은퇴자를 타겟으로하는 TDF2045의 2020년 주식 비중은 80%가 넘지만 안전자산으로 인식되므로, 이를 활용하면 '위험자산 비중은 70%을 넘길 수 없다'는 제약사항을 뛰어 넘어서 퇴직연금에서도 상당 비중을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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