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의 간헐적인 불편함과 미세한 뻐근함은 여전히 남아 있었지만, 달릴 수 있는 거리와 속도가 조금씩 회복되며 다시 희망을 느낄 수 있었던 한 주였다.
업다운이 있는 광교호수공원 1회전을 다시 소화할 수 있게 된 것도 상당히 의미 있는 성과였다.
다음 주에는 클로드 코치의 안내에 따라 무리하지 않고 주간 거리 25km를 소화할 예정이다.




토요일에는 회사 동료들과 함께 2026 여성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나를 포함해 총 9명이 함께했는데, 대회가 처음인 분들께 좋은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
7’00”보다 빠르게 뛰는 것을 목표로 한 수민님과 10K 동반주를 했는데, 서로에게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혼자 달렸다면 페이스를 무리하게 끌어올리다 햄스트링 상태가 악화되었을지도 모르겠다.
공원을 달리는 구간이 길어서 오히려 더 좋았다.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건강한 사람들과 에너지를 나누는, 그야말로 펀런을 즐길 수 있었다. 지금까지 기록 갱신을 목표로 빡런을 해왔는데, 이렇게 편안하고 즐겁게 달리는 것도 꽤 괜찮았다.
기록 측면에서도 나쁘지 않은 코스였다고 느꼈다. 상위권 주자라면 초반 4km를 자동차 도로에서 달리며 자연스럽게 앞으로 치고 나갈 수 있고, 이후 공원 구간에서도 병목 없이 흐름을 이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급수대와 자원봉사자 등 전반적인 대회 운영 수준이 만족스러웠다. 내년에도 회사 동료들과 함께 다시 참가할 생각이다.
2026년 4월 27일 – 5월 2일 · 주간 러닝 리포트
거리
23.37 km
4월 누적 47.07
지난주 19.98
▲ +3.39 km
시간
2:32
4월 누적 5:17
지난주 2:04
▲ +28분
상승
136 m
4월 누적 199
지난주 44
▲ +92 m
평균 페이스
6’31”
4월 평균 6’44”
지난주 6’15”
▼ −16초
평균 심박
141.8 bpm
4월 평균 130.5
지난주 138.2
▲ +3.6 bpm
칼로리
1,739 kcal
4월 누적 3,484
지난주 1,504
▲ +235 kcal
활동 상세
일별 거리 (km)
일별 상승 (m)
일별 평균 페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