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읽은 책이다
비상… 이원익이라는 젊은 청년이 쓴 글…
나는 이책을 단숨에 끝까지 읽어버렸다
혹자는 이런 책들을 비난하고는 한다
잘란척 하려고 쓴글이라는 식으로 치부해 버린다
내 주위에 그런 사람들도 많았고…
사실 나는 이런류의 책을 좋아한다.
생각없이 살다가도 나에게 큰 의지..동기부여를
주기 때문이다…
지금도 이 책에 의해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고
정신차리고 열심히 살아가려고 하루하루 노력하고 있는중이며…
물론 자신의 업적을 뽐내기 위해 책을 쓰는 경우도 있겠으나
남들보다 피나는 노력으로 일구어 낸 그들의 업적을
나는 존경한다….
누구나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비상을 읽으면서 예전에 본책에서 읽었던 구절이 떠올랐다
나의 능력은 평범하기 때문에 나보다 뛰어난 사람들을
뛰어넘기 위해서는 그들보다 몇배의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서
노력할 수 밖에 없었다고…
예전에 보았던 책은 다름아닌 학문의 즐거움 이라는 일본수학자의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놀라웠던 점은 주인공이 7막 7장을 보고
큰 꿈을 품고 피나는 노력을 해왔다는 점이다
나 역시 7막 7장을 보고 많은 것을 생각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주인공은 언제나 7막 7장을 품에 지니고 다녔다고 한다
나는 그 책을 다시 읽어보게 되었다… 비상을 다 읽고 나서…
주인공 이원익은 전투기 조종사가 꿈이였던 청년이다
시력 저하로 좌절을 겪고나서 방황하던중
7막 7장을 읽게 되고 자신의 목표를 확실하게 하고
불가능해보이던 그 목표를 이루기 까지
피나는 노력으로 밤을 지새운다
하버드 진학….
또 한가지 기억나는 구절은……..
사람이 진정과 성심으로 최선을 다하면 이루지 못하는 일이 없다는것
사람들은 흔히 선입견으로 스스로의 가능성을
낮게 점친다… 공부가 가장 쉬었어요에서도 장승수가 얘기했던
부분이지만….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한계라는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고 한다.
정주영이 쓴 시련은 있어도…. 에서도… 그는
모두가 불가능 하다고 했던 일들을 이루어냈다
꿈은 이루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포기하는 것이라고 했다
생각해보면 꿈을 이룰때까지 피나는 노력을 하기전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포기해 버리는 것 같다
나 역시 그럴까봐 두렵지만…..
나보다 먼저 젊은 시절을 땀과 노력으로 보내 꿈을 이룬
많은 사람들의 일화를 읽고 느끼면서
나역시 많은 것을 배우고 내 생을 성공으로 이끌고 싶다
비상 정말 추천하고 싶은 책!!!
나도 이들처럼 훌륭한 삶을 살 수 있을까
묵묵히 노력하는 곰탱이가 되고싶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