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대학 졸업을 마치고 대졸이 되었다. ㅎㅎ
고등학교 졸업식때는 대학 다 떨어지고
졸업식에 오신 친척분들 뵐 면목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떳떳하게 졸업할 수 있었다.
오즈 정회원이 되자마자 어리둥절하며 처음뵙는 선배님들
졸업식에 참석한 것을 시작으로 3번을 그렇게 축하드리다가
어느새 세월이 흘러 내가 졸업을 하게 되다니!
저녁술자리까지 함께 했던 많은 분들…
몇몇은 정말 오늘 헤어지면 오랫동안 못볼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시간이 흐르고 오랜만에 만나면 모두들 반갑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