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경기수원국제하프마라톤을 포함해서 이번 주에는 55.2km를 달렸다.
이번주 만큼은 주간 마일리지 50km를 꼭 채우고 싶어서, 목요일에 감기가 완전히 낫지 않은 상태에서 15km를 달렸고 이어서 금요일엔 12km를 달렸다.
시계 측정 오류인지 진짜 컨디션이 엉망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평소에 심박수 150으로 달릴 수 있는 구간에서 170이 나왔다. HRV는 일주일 내내 불균형 상태였다.
다행히도 일요일에는 HRV 상태와 심박이 정상으로 돌아와서, 대회에서 업다운 힐이 반복되는 코스를 평균 5’05” 페이스로 평균 심박수 161으로 달릴 수 있었다.
저녁에는 딸과 함께 1km를 7’40” 페이스로 달렸다. 지난번 500m에 이어 가장 긴 거리를 달린 날이었다. 스스로 해냈다는 성취감에 들뜬 아이를 보면서 행복했다.
딸과 함께 3km를 달릴 MBN 썬셋 마라톤까지 48일 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