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그런 생각을 한다.
‘부상을 입지 않는다는 보장만 있다면, 그 어떤 힘든 훈련도 감당할 수 있을텐데…’
이번에 부상을 당해보니 그 생각이 더 간절해진다.
부상으로 인한 훈련 공백이 길어지면서, 부상을 잘 관리하는 것도 훈련의 일부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계속 달릴지 쉬어야 할지 판단하기 어려울 때 러너임바가 알려주는 기준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
- 대칭인가? 한쪽만 아프면 위험 신호. 양쪽이 비슷하면 괜 찮을 확률이 높다.
- 움직이면 나아지는가? 뛰기 시작하고 5~10분 안에 통증이 완화되면 일시적인 피로일 수 있다. 하지만 달릴수록 아프면 멈춰야 한다.
- 일상생활에서 불편한가? 걷기, 계단 오르기, 앉았다 일어 설 때에도 아프면 무조건 쉬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