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는 사람, 하정우를 읽고 한겨울이지만 너무 걷고 싶어 패딩과 방한장갑을 구입했다.

따뜻한 옷 덕분에 요즘에는 미세먼지만 아주 나쁘지 않으면 점심시간에 양재천, 퇴근 후 밤에는 광교호수공원을 걷고 있다. 아침식사 후 지하 1층부터 17층까지 계단 오르기도 꾸준히 하고 있다.
아주 천천히 몸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음을 느낀다. 작년 5월 딸이 태어난 후로 몸을 방치했는데, 돌사진에서 멋진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열심히 걸어야겠다.
걷는 사람, 하정우를 읽고 한겨울이지만 너무 걷고 싶어 패딩과 방한장갑을 구입했다.

따뜻한 옷 덕분에 요즘에는 미세먼지만 아주 나쁘지 않으면 점심시간에 양재천, 퇴근 후 밤에는 광교호수공원을 걷고 있다. 아침식사 후 지하 1층부터 17층까지 계단 오르기도 꾸준히 하고 있다.
아주 천천히 몸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음을 느낀다. 작년 5월 딸이 태어난 후로 몸을 방치했는데, 돌사진에서 멋진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열심히 걸어야겠다.
사는 게 힘들고 지칠 때 즐겨 듣는 싸이형의 노래, 나의 WANNA BE
Song)
열등감이 오늘의 나를 살게 해
그래 말이 필요없이 잘 돼야 돼
보란 듯이 미친 듯이 반드시
I WANNABE THE ONE THAT I WANNA BE
Verse)
눈을 뜨고 살겠다고 밥 한 술 뜨고
밥 먹자마자 늦을까봐 자리를 뜨고
대문 밖을 나서자마자 두 눈 부릅 뜨고
펼쳐질 시험과 위험 무릅쓰고
현실로 간단 반복되는 노가다
차디 찬 출근길에 담배는 마누라
가슴에 품은 어릴적 꿈은
방금 내뿜은 담배 연기처럼 날아가
조금만 더 잘 참다가
때려 치든 독립을 하든 선택하자
평생 이럴 순 없자나 평생 이럴 순 없자나
로또는 좆또 누가 먹는 거니
주식시장에 눈 먼 돈은 누가 먹는 거니
속세에 눈이 머니 It`s all about money
젠장 이런 젠장
Song)
열등감이 오늘의 나를 살게 해
그래 말이 필요 없이 잘 돼야 돼
보란 듯이 미친 듯이 반드시
I WANNA BE THE ONE THAT I WANNA BE
Hook)
(나의 WANNA BE)
뽀대 나는 세단 하나 끌고
(나의 WANNA BE)
여인네들의 시선을 끌고
(나의 WANNA BE)
똘마니들 우루루루 끌고
(나의 WANNA BE)
신용카드 쫙쫙 긁고
(나의 WANNA BE)
까짓 것 한 번 사는 거 좆나게 폼나게
멋나게 간지나게 살다 가는 게
그게 나의 WANNA BE
Verse)
한 술 밥에 배부르지 않지만
먹고 살 궁리에 내 머리는 비만
친구들아 담에 보자 나는 이만
너나 나나 잘 돼야지 허나 일단 내가 돼야지
그래야지 산다 아님 맛 간다
우리 아기 참 잘도 잔다
가습기에 물을 가득 채워줘야 한다
일년에 절반은 소주로 달래고
누구랑 먹느냐에 따라 맛은 참 다르고
오빠 소리에 난 여전히 설레고
미친놈 다음 날은 쓰린 속 달레고
집 장만이 가장 로맨틱한 낭만
어느 세월에 혼자 상상만 해
관둬 안 해 만만치가 않네
Song)
열등감이 오늘의 나를 살게 해
그래 말이 필요 없이 잘 돼야 돼
보란 듯이 미친 듯이 반드시
I WANNA BE THE ONE THAT I WANNA BE
Hook)
(나의 WANNA BE)
뽀대 나는 세단 하나 끌고
(나의 WANNA BE)
여인네들의 시선을 끌고
(나의 WANNA BE)
똘마니들 우루루루 끌고
(나의 WANNA BE)
신용카드 쫙쫙 긁고
(나의 WANNA BE)
컴퓨터와 스마트폰에서 OmniFocus, Confluence, WorkFlowy 등의 앱을 활용하여 할 일 관리를 해왔으나 접근성의 한계를 느끼고 종이로 돌아가기로 했다. 이리저리 알아보다 플랭클린 플래너의 한국 현지화 버전이라 할 수 있는 2018 윈키아플래너 소프트커버 네이비 미디움(A5)를 구입했다.

이 플래너를 선택한 이유는 24시간 7일을 기록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17년도 그럭저럭 열심히 살았지만 빈틈이 많았던 것 같다. 피곤하다는 핑계로 목표의식 없이 무의미하게 흘려버린 시간이 적지 않았다. 2018년에는 플래너를 늘 손에 들고다니며 꽉 찬 한 해를 보내고 싶다.
회사에서 협업 문서 도구로 Confluence를 사용하고 있다.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에는 Confluence만한 도구가 없다고 생각해서, 주말 시간을 활용해 이 블로그가 운영되고 있는 우분투 서버에 평가판을 설치해 보았다. 첫 시작이 느리긴 해도 사용하는데 크게 무리가 없는 수준이어서 10달러를 주고 평생 사용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구매했다.
사양이 낮은 서버에 설치하다보니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초기 데이터베이스 생성할 때 자원이 부족해서 아파치 등 각종 서비스를 모두 종료해야만 성공할 수 있었다. MySQL 데이터베이스 생성할 때 COLLATE를 잘못 지정해서 처음부터 다시 설치하기도 했다. 리눅스용 인스톨러가 제공되므로 메뉴얼만 잘 따라가면 설치는 어렵지 않다.
2015년 2학기에 방통대 경제학과 2학년으로 편입하여 고작 한 학기를 공부하고, 2016년 1년을 쉬었다. 한 학기만 쉴 수도 있었지만, 2학기 강의를 두 번 연속으로 수강하기에는 커리큘럼이 꼬여서 어쩔 수 없이 1년을 휴학했다.
회사 일도 바쁘고 전공 관련해 공부할 것도 많아서 경제학을 계속 공부하는 것이 과연 현명한 선택인가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했지만, ‘취미가 공부다’라고 생각하니 의외로 답은 쉽게 나왔다.

커리큘럼상 순서는 미시경제론 다음이 거시경제론인데, 2학기부터 시작하다보니 거시경제론을 먼저 공부할 수 밖에 없었다. 거시경제론이 재미있어서 미시경제론은 어떤 것일까 굉장히 궁금했는데 이제서야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졸업이 목표가 아니라 본업에 지장을 주지 않는 선에서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는 것이 목표이므로, 흥미로워 보이는 3과목만 선택했다.
피곤한 가운데 수강신청을 마치고나니 의욕이 샘솟는다. 스스로 원해서 하는 공부가 삶의 활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