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07 뉴발란스 1080v13

매일 집근처 초등학교 트랙 2바퀴를 꾸준히 달리시는 어머니를 위해서 러닝화를 사드렸다. 내가 신고 있는 것과 같은 뉴발란스 1080v13. 워낙 만족하면서 잘 신고 있기 때문에 자신있게 선택할 수 있었다.

신발끈을 풀어 다시 정갈하게 묶어 드리면서, 내가 어렸을 때와 역할이 서로 바뀌었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감사한 마음과 책임감이 교차하는 순간이었다.

인생 첫 러닝화와 함께 어머니의 달리기가 조금 더 즐겁고 편안해지시길 바란다.

240406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부모님댁에서 비스포크 제트 먼지통 자동비움 기능을 체험한 후로 최신 무선 스틱 청소기를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소모품을 여러번 갈아가며 사용 중인 다이슨 V6는 최근에 배터리가 또 말썽이다. 은퇴할 때가 된 것 같다.

엘지전자 코드제로 오브제와 삼성전자 비스포크 제트를 비교 검토했는데, 가볍고 예쁘고 스테이션에 모든 컴포넌트를 수납할 수 있는 코드제로를 선택했다.

구매 예산은 LG 지주사 우선주 배당금이었기 때문에 내무부 장관을 설득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2024년형 최상위 모델이고, 인터넷 최저가 175만원 하는 제품을 직원가+카드할인으로 133만원에 구입했다.

비염으로 고생하는 두 여인을 위해서 주말마다 스팀청소를 해줘야겠다.

240309 근황

  • 1주일 단위로 달리기 기록을 블로그에 남기기로 했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서.
  • 이번주엔 하루도 빠짐 없이 평일 루틴을 잘 지켰다. 6시 기상, 달리기. 7시 공부, 독서.
  • 토요일 오전엔 오랜만에 늦잠 자고 넷플릭스도 봤다. 딱히 컨디션이 좋아진 것 같지 않고 기분도 별로여서, 그냥 일찍 일어나서 스터디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는 게 나은 것 같다.
  • 밤이 되면 역류성 식도염이 올라온다. 증상의 정도는 스트레스의 크기와 정확히 비례한다.
  • 최근의 화두는 ‘어떻게 하면 스트레스 없이 해야 할 일에 집중할 수 있을까?’
  • ⟪멘탈리티⟫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

240302 파묘

  • 재밌었지만 대단한 정도는 아니었다. 8점대 초반의 평점이 딱 적당하게 느껴졌다.
  • 이사오고 처음으로 극장에 다녀왔다. 걸어서 극장에 다녀올 수 있어서 정말 좋다.
  • 추워서 조깅 모드로 뛰어 다녔다. 달리기는 일상에 쓸모가 많다.
  • 롯데시네마가 한 블럭 더 가까운데 조조영화 시작시간이 10시 이후여서 CGV로만 가게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