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s Lock키를 Ctrl키로 활용하기

저는 주로 해피해킹프로2 키보드를 사용합니다. 이 키보드는 일반 키보드와 키 배열이 조금 다른데, Caps Lock키 자리에 Control키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일반 키보드에 왼손을 가만히 가져다 놓으면 아래에 위치한 Ctrl키보다 가운데 위치한 큼직한 Caps Lock키를 새끼 손가락으로 누르는 것이 훨씬 편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해피해킹 키보드를 사용하면서 습관이 되서 그런지 저는 일반 키보드에서도 Caps Lock키를 Ctrl키로 바꿔서 사용하곤 합니다. 실제로 훨씬 편하기도 하구요. 각 운영체제 별로 그 요령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맥

System Preferences > Keyboard & Mouse에 가셔서 Keyboard 탭의 아래쪽을 보시면 Modifier Keys… 버튼이 있습니다. 이걸 누르시면 Caps Lock, Control, Option, Command Key에 대한 키매핑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Caps Lock을 Control로 매핑해 주시면 설정이 완료됩니다!

리눅스

일회성 방법
쉘에 다음 내용을 입력하세요.

xmodmap -e ‘keycode 66 = Control_L’
xmodmap -e ‘clear Lock’
xmodmap -e ‘add Control = Control_L’

xmodmap -e ‘keycode 117 = Caps_Lock’
xmodmap -e ‘add Lock = Caps_Lock

영구적인 방법
~/.Xmodmap에 다음 내용을 추가하세요.

keycode 66 = Control_L
clear Lock
add Control = Control_L
keycode 117 = Caps_Lock
add Lock = Caps_Lock

참고: http://efod.se/writings/linuxbook/html/caps-lock-to-ctrl.html

윈도우

첨부파일을 열어보시면 2개의 레지스트리 파일이 있습니다. 하나는 Caps Lock키를 Control키로 매핑하고 다른 하나는 원래 상태로 돌려 놓습니다. 실행시키고 재부팅 하시면 설정이 완료됩니다.

494f28e2de5e2CJ.zip

viPlugin for Eclipse

Eclipse 에디터에서 vi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플러그인을 소개합니다.

http://www.satokar.com/viplugin/

이 플러그인은 15유로를 주고 구입해야 합니다. 저는 그나마 환율이 상식적이였던 시기에 구입했습니다. 꾸준히 업데이트 되고 있어 믿을만 하고, Help > Software Updates에서 손쉽게 설치 및 업데이트를 할 수 있습니다.

Mac OSX 환경에서 Eclipse에 이 플러그인을 설치해보니 CommandMode 창에 글씨가 보이지 않아서, 홈페이지에 어줍잖은 영어 실력으로 문제를 호소했더니, 몇일 후에 패치가 올라왔습니다! 사용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에 감동했죠.

오랜기간 사용해 본 소감을 말씀드리면 부족함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vi가 제공하는 대부분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Eclipse + CDT + viPlugin을 사용하여 파싱 기반의 정확한 assist를 받으면서 vi의 기능을 활용하여 작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클래식 악보 다운로드 사이트

클래식 악보(PDF)를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http://www.free-scores.com/index_uk.php3

왼쪽 Search에 찾고자하는 곡의 제목과 작곡가 이름을 넣으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작품에 따라서는 다양한 버전의 악보와 MP3를 다운받을 수 있어요.

임동혁: 슈베르트: 즉흥곡 Op.90 No.2

49498613a0be6E6.pdf
선생님께서 지금 쯤 한번 도전해도 괜찮을 것 같다고 하신 Schubert: Impromptus, D. 899 No. 2 In E Flat-Allegro 입니다. 임동혁이 치는 모습을 보니 이 곡을 과연 내가 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악보를 보니 생각했던 것 보다는 비교적 단순하더군요. 임동혁의 Martha Argerich Presents를 들을때 슈베르트의 즉흥곡은 다른 곡에 비해 개인적으로 별로라서 그냥 넘기곤 했는데, 직접 연주해볼 수 있다고 생각하니 이제는 열심히 듣게 될 것 같습니다. ^^; 당분간은 내공을 더 쌓아야 겠지만 조만간 도전해 보기 위해 평소에 많이 들어 두어야 하겠습니다.테크닉 못지 않게 음악을 느끼고 표현하는 능력도 중요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