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다이어트 GO!

2003년 08월 ~ 2003년 10월
1차 다이어트 101kg –> 81kg
2003년 11월 ~ 2004년 06월
자유방임 81kg –> 85kg
2004년 07월 ~ 2004년 08월
2차 다이어트 85kg –> 77.5kg
2004년 09월 ~ 어제까지
자유방임 77.5kg –> 81kg
오늘부터 ~ 2004년 10월
3차 다이어트 81kg –> 75kg

다이어트의 돌입할 때마다 마음가짐은,
이 정도를 실천 할 의지 조차 없다면,
앞으로도 내가 원하는대로 살 수 없을 것이다!

이번에야 말로 완벽히 끝낼때다!
성공할 때 까지 예외란 없다!

  

아주 가끔

알 수 없이 우울할 때가 있다.
내일이면 기분이 좀 나아질까?

금요일 부터 해서 오늘까지 너무 정신없이 보내서
마음의 여유가 없었나보다.

오늘은 일가친척들이 다 모였다.
한 친척이 꼼장어, 쭈꾸미 파는 장사를 천호동에서 하시는데
그 곳에서 모든 일가 친척이 다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우리 집안은 이북에서 내려왔다. 증조할아버지와 할아버지는
이북사람이고, 6.25때 피난 내려오셨는데, 다른 많은 친척들은
넘어오지 못했다고 한다. 그 덕분에 지금 나에게는 친척이 그리 많지 않다.

그리고 피난 내려오시면서 전라북도 태인에 정착하셨는데,
그 때 족보를 새로 만들었고, 태인 김씨가 되었다.
증조할아버지 1대, 할아버지 2대, 아버지 3대, 내가 4대인 것 이다.
할아버지는 지금도 이북말을 쓰신다.

이북에 있을 때는 꽤나 부유한 집안이였다고 들었지만,
피난 내려와서는 아무것도 없었고, 정말 가난하고 힘들게
살아왔다. 나 역시도 유년시절을 이태원 달동네에서 살았으니…

약간은 장남으로서 내가 집안을 일으켜야 한다? 라는 사명감을 가지기도 한다 ^^;;

제작년에 고모와 결혼한 아직 잘 모르는 고모부도 오셨다.
버클리 공대를 졸업하고 외국계회사에서 일하시는데
30대 초반인데 연봉이 1억이라고 한다 @.@

공부할때 마음가짐과 같은 다소 진지한 이야기도 나누었는데,
유학해서 성공하신 분답게 확실히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핵심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이룰 수 있다는 것!

요즘처럼 살기 어려운 세상에
가족만큼 믿고 기댈 수 있는 것이 또 있을까…

다시 달리는 요시카 피셔

고기와 와인을 마음껏 즐기며 살기로 했다는 그가 다시 돌아왔다!
나의 다이어트의 모델이 되었던 요시카 피셔…

그가 달리기를 포기하고 즐기며 살기로 했다는 사실에
상당히 실망했었는데 다시 돌아오다니 기쁘다

나도 아직 멀었다. 다음주 월요일 부터 75kg이 되는 그 날까지,
절제의 미덕이 있을뿐!!!

업그레이드

어제 구입한 그래픽카드는 불량이였다 @.@
3D게임을 하면 화면에 줄이 마구 가는데
자세히 보면 줄이 글자로 이루어져있었다.

슈마제품이였는데 찝찝해서, 다른 회사 제품으로
교환해 달라고 했는데 선뜻 교환해줘서 기분이 좋았다.

그래서 선택한 것은
GeForceFX 5700 MSI TD128 Platinum 128MB

10만원이 넘는 그래픽 카드를 구입해보기는 처음이였다.
메모리를 256에서 512로 올린 탓도 있지만
정말 3D게임에서는 라데온 9200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차이가 컸다

연얘한번 해보고 싶었지만, 포기한지 오래됬고,
집에서 불꺼놓고 둠3나 실컷해야지 ^^;;
짜릿한 공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