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실

오늘까지의 결과를 살펴보며~
묘한 기분이 들었다~

그동안 001에서 추위에 떨며~ 코딩하던 기억이
주마등 처럼 스쳐 가며…
병운형과 태연형과 있었던 많은 기억들도~~~ 함께~

이제 어느정도~ 완성단계에 접어 들었다는 생각이 들어
보람이 느껴지고… 기분이 좋다…

사실 설계는 태연형이 고생하시고,
프로그램은 병운형이 거의 다 짜시고,
난 따라서 도와드린 것 밖에 없지만~~
참여해서 어느정도 기여했다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다 ^^

오즈라는 모임은 나의 대학생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 이다…
오즈에서 많은 것을 얻고, 경험하고, 배웠기에…
작은 부분이라도 내가 기여 할 수 있다는게 좋았다…

꼭 기술적인 부분이 아니라도…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눈이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니까~~

훗날 정말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ㅎㅎ

꿈에서 마져도…

어제 외웠던 단어를 살펴보는데 …

갑자기 어제 밤 꿈이 생각난다…
동생이 meddle 이라는 단어가 적힌 책을 들고 이거 무슨뜻인지 아냐고
물어서~ 단방에 대답해 주었는데 ㅋㅋ

단어 외우는데 상당히 애착이 있긴 한가보다.. 꿈에서도 전날 외운 단어가 등장하다니…

어젠 소주 먹고 전철에서 시뻘건 얼굴로 단어를 외우는…
사람들이 보면 뭐라했을까~ ㅋㅋ

하지만 그건 중요치 않다… 술을 먹고 약간 취하게 되면
나는 우울한 기억만 자꾸 회상하게 된다..
혼자 집에 갈때도 그렇고~~

그럴 땐 단어 외우는게 최고~~ 다른 생각이 끼어들 틈이 없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