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어디선가 보고 싹 다운받아논거.. ㅋㅋ

60년만에 피는 대나무꽃이래~

보는 사람에게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전설의 꽃..

다들 Good luck이라죠~☆

PS : 나도 이제 메인만 만들고 버려뒀던 홈피 작업 시작한다!

애들이랑 11월까지 완성하기로 약속해쓰 ㅋㅋ

담에 다 만들면 살짜쿵 공개하지~

시험 한과목 끝내기~~~

DB 시험 끝이 났다……..휴…….

사실 이번 학기에 제대로 수업시간에 이해 못하고 따라오지 못한
과목이 DB와 컴퓨터 시스템 분석 및 설계였다…

그래서 걱정이 많았던 과목이였는데…

나의 가장 큰 단점은…..
수업시간에 제대로 집중하지 않는 다는 것…..

CC로 지내다가 깨지고 나서……
옛날 그 친구와 함께 앉아 있는 공간에서의
수업은…… 사실 집중하기 어렵다…
온갖 잡념들이 가득찬다…..

될 수 있으면 그 친구가 보이지 않는 앞자리에 앉으려고 노력한다…
DB 시간에는 그게 가능한데…..
OS 시간에는 사람도 얼마되지 않고
그 친구도 앞쪽에 앉는 지라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이 불가능하다…

마인드 컨트롤을 잘 못하는 나로서는 굉장히 괴로운 일이다…
수업은 수업대로 이해 못하고 있고…
기분은 기분대로…

여튼!!! 그런일이 아니더라도….
수업시간에 잘 듣지 않는 편이다…
듣지 않는 다기 보다 다른 생각에 빠져서 놓치면
쭉 이해를 못하는 도미노 현상이 이러나게 되는데…
나중에 책으로 공부하면 되지! 하는 위험한 생각을 한다…
왜냐면…. 책을 읽고 스스로 이해하는 것이
근본적인 학습이라 믿었기 때문인가……

이런 습성이 대학원 공부에는 적합할지 모르겠지만 ㅎㅎ

결론적으로 수업시간에 잘 이해했다면 쉽게 끝났을 공부를
남들 안보는 책을 다 읽어가며….. 적어도 3배의
노력과 시간을 들여 공부했다……
물론 비효율적이였지만…..
그래도 제대로 공부 할 수 있었다…
혼자 책보고 이해할때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
남들은 수업시간에 다 이해했을…. ㅋㅋ

책이 원서이고….양도 만만치 않아서 그게 쉽지가 않다…흐… ㅎㅎ

오늘 시험은 잘 봤다고 생각이 든다…..
모르는 문제 없이 풀기는 했는데……
실수가 관건이겠지만 최대한 실수안하려고 차근차근
풀어나갔다…
또 1등으로 나왔고 ㅋㅋㅋ

도서관에서 DB공부를 마무리 하고 플래너에 일기를 적었다…
시험보기 한시간전에….

“열심히 준비했고 충분히 공부했다…
시험장에서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 있을거라고
나 자신을 믿자…..”

체면을 걸고~~~

여러 선배님들이 말씀하신 것 처럼….
이 과정을 즐기려고 생각했다…

내일도 5시에 일어나서 도서관을 향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종일 치열하게 공부하고
시험 볼 수 있기를……

끝났을 때 기분이 오늘과 같기를…….

내일은 소공에 올인!!!

p.s 굳이 다이어트 신경쓰지 않아도 이제 생활패턴 덕인지 절로 빠지네요… 곧 83kg 대로 진입할 듯 합니다… ㅎㅎ

건우야~

그냥 괜찮은 글이 있어서…^^

우리가 사용하는 문자들처럼…

+ 플러스 되는 일들을 열심히 하면서

– 과한 욕심을 버리고

/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 나누면서

= 편견없이 동등한 생각과

↕ 자기 자신을 높이지도 낮추지도 말며

♬ 자기 마음의 즐거움을 찾을 줄 알고

♥ 진실되고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면서

– 슬픈 미소는 이제 그만

^^ 활짝 웃는 미소 띈 얼굴로

=> 앞으로 전진하는

<= 또한 한발 물러 설줄 아는

, 쉼표가 있는 자리에서 삶에 대한 여유로움과

! 느낌표가 있는 자리에서 세상과 자신이 하나가 되어

? 물음표가 있으면 끈기와 인내와 노력으로 파헤쳐 나가며

. 앞으로의 삶을 의미있고 뜻있게 마침표를 찍어 보기 바래…

depression

depression……….

지금 나의 심리 상황을 이렇게 잘 설명해 줄 수 있는 단어가 있을까…
바로 앞시간은 길아라 교수님 수업시간이였다…
지난 화요일에는 말없이 휴강이 되어버려서
과제한 레포트를 오늘 제출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대학원생한테 냈다고 한다….
결국 늦게 내어 버린 꼴이 되었고…

교수님 바로 앞에 보이는 내 레포트 덕에 발표를 맞게 되었다
쓸데없는 얘기는 뺴고~ 하라고 지적받으면서…
그래도 꾿꾿히 계속했는데~~~
계속 요점은 얘기안하고 다른 얘기를 한다고 혼나다가 끝나버렸다…
물론 문제 파악에 문제가 있었으며 세마포어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과제를 한것이 문제였다… 교수님이 내주실떄는 직진만 되게 하라고
했는데… 나는 좌우직진 다 되게 만들어서 거기서 부터 틀렸고
오랜만에 발표하니 코드가 기억 나지 않으니 버벅댈 수 밖에…

사람마다 감정의 기복이 심하거나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고
작고 큰 일에 크게 마음을 쓰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는데..

나의 경우에는 감정의 기복이 상당히 심한편이다
별것도 아닌 것에 잘 웃고 우는 것을 보면 알 수 있고
오늘 일처럼 기분이 안좋은 일…
시험을 못봤다던가… 이성문제로 고민이 있다던가 하면
쉽게 떨쳐버리지 못하고
마음에 두고 두고 생각하고 우울증에 빠지게 된다…

너무 걱정이 많다… 오래 못 살꺼 같은데 ㅎㅎㅎ
시험걱정 과제 걱정… 남자답게 대범하지 못하다…

그러나 이런 걱정들이 지금껏 나를 이끌어 왔다고 해도…
맞는 말일지 모르겠는데…. 이런 걱정들 덕분에…
끌려오듯 공부하고 노력해 올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나.마.

나는 이런 내 성격이 싫다…. 죽도록 이런 내 습성이 싫었던 적은
수능 전날 수늘 보는 날….. 그 이틀의 시간….

수능 전 날 밤 10시에 불을끄고 누웠다…
잠이 오지 않는다….
기도도 해봤다…
양도 세봤다….

나중에는 눈물이 났다…
지금껏 노력해온 것 다 망치겠구나….
억울하고 안타까움에….. 북받쳐서….

그리고 새벽 5시쯤 겨우 잠에 들었고….
6시에 일어나서 영어 듣기 좀 하다 수능장에 갔던 기억이 있다
물론 제대로 봤을리 만무하다….

다 지나간 일이지만…

이런 나의 나약한 마음과 습성들을 떨쳐버리고 싶다

요즘 내 심정은…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 같다…
한과목 한과목 성적이~~ 대학원 진학에 큰 영향을 줄 것 같아서…
이게 과연 중요한 것일까…….
난 중요한 것을 알지 못하는 것 같다…

내 꿈이 뭔지도 정확히 정의 할 수 없으니….

오늘의 내 상황을 보면… 김수동 교수님께서 프로젝트의 품질을
평가하는 항목을 사람에 빗대어 설명해 주신 기억이 난다…
나는 Reliability 가 약한 사람이다….
작은 실패에도 쉽게 약해지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나는 걸 보면
(수업 열심히 들으신 분은 이해가실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