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fluence에서 Notion으로 이사

현충일 연휴를 이용하여 Confluence에 정리한 개인 자료를 모두 Notion으로 옮겼다.

단돈 $10를 내고 Confluence를 개인 서버에 설치하여 사용해왔는데, 처음의 계획만큼 잘 활용하지 못했다. 이유는 크게 2가지:

  • 어쩌다 한 번 쓰려고 하면 길고 긴 콜드 부트 시간을 기다려야한다.
  • 모바일에서 읽기, 쓰기 불편하다.

Notion이 좋았던 이유 5가지:

  • 예쁘다.
  • Block 단위 편집
  • 모바일 접근성이 좋다.
  • 직접 관리 안하고 마음 편하게 쓰고싶다.
  • 마크다운 형식으로 내보내기 가능

Confluence에서 가져오기 도구를 제공하지 않아서 개인 자료를 옮기는데 적잖은 시간을 사용해야했지만, 앞으로 개인자료를 잘 정리하여 활용할 것을 생각하면 좋은 투자였다고 생각한다.

걷는 사람, 김건우

걷는 사람, 하정우를 읽고 한겨울이지만 너무 걷고 싶어 패딩과 방한장갑을 구입했다.

따뜻한 옷 덕분에 요즘에는 미세먼지만 아주 나쁘지 않으면 점심시간에 양재천, 퇴근 후 밤에는 광교호수공원을 걷고 있다. 아침식사 후 지하 1층부터 17층까지 계단 오르기도 꾸준히 하고 있다.

아주 천천히 몸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음을 느낀다. 작년 5월 딸이 태어난 후로 몸을 방치했는데, 돌사진에서 멋진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열심히 걸어야겠다.

나의 WANNA BE

사는 게 힘들고 지칠 때 즐겨 듣는 싸이형의 노래, 나의 WANNA BE

Song)
열등감이 오늘의 나를 살게 해
그래 말이 필요없이 잘 돼야 돼

보란 듯이 미친 듯이 반드시
I WANNABE THE ONE THAT I WANNA BE

Verse)
눈을 뜨고 살겠다고 밥 한 술 뜨고
밥 먹자마자 늦을까봐 자리를 뜨고
대문 밖을 나서자마자 두 눈 부릅 뜨고
펼쳐질 시험과 위험 무릅쓰고
현실로 간단 반복되는 노가다
차디 찬 출근길에 담배는 마누라
가슴에 품은 어릴적 꿈은
방금 내뿜은 담배 연기처럼 날아가
조금만 더 잘 참다가
때려 치든 독립을 하든 선택하자
평생 이럴 순 없자나 평생 이럴 순 없자나
로또는 좆또 누가 먹는 거니
주식시장에 눈 먼 돈은 누가 먹는 거니
속세에 눈이 머니 It`s all about money
젠장 이런 젠장

Song)
열등감이 오늘의 나를 살게 해
그래 말이 필요 없이 잘 돼야 돼
보란 듯이 미친 듯이 반드시
I WANNA BE THE ONE THAT I WANNA BE

Hook)
(나의 WANNA BE)
뽀대 나는 세단 하나 끌고
(나의 WANNA BE)
여인네들의 시선을 끌고
(나의 WANNA BE)
똘마니들 우루루루 끌고
(나의 WANNA BE)
신용카드 쫙쫙 긁고
(나의 WANNA BE)
까짓 것 한 번 사는 거 좆나게 폼나게
멋나게 간지나게 살다 가는 게
그게 나의 WANNA BE

Verse)
한 술 밥에 배부르지 않지만
먹고 살 궁리에 내 머리는 비만
친구들아 담에 보자 나는 이만
너나 나나 잘 돼야지 허나 일단 내가 돼야지
그래야지 산다 아님 맛 간다
우리 아기 참 잘도 잔다
가습기에 물을 가득 채워줘야 한다
일년에 절반은 소주로 달래고
누구랑 먹느냐에 따라 맛은 참 다르고
오빠 소리에 난 여전히 설레고
미친놈 다음 날은 쓰린 속 달레고
집 장만이 가장 로맨틱한 낭만
어느 세월에 혼자 상상만 해
관둬 안 해 만만치가 않네

Song)
열등감이 오늘의 나를 살게 해
그래 말이 필요 없이 잘 돼야 돼
보란 듯이 미친 듯이 반드시
I WANNA BE THE ONE THAT I WANNA BE

Hook)
(나의 WANNA BE)
뽀대 나는 세단 하나 끌고
(나의 WANNA BE)
여인네들의 시선을 끌고
(나의 WANNA BE)
똘마니들 우루루루 끌고
(나의 WANNA BE)
신용카드 쫙쫙 긁고
(나의 WANNA BE)

윈키아 플래너 입문

컴퓨터와 스마트폰에서 OmniFocus, Confluence, WorkFlowy 등의 앱을 활용하여 할 일 관리를 해왔으나 접근성의 한계를 느끼고 종이로 돌아가기로 했다. 이리저리 알아보다 플랭클린 플래너의 한국 현지화 버전이라 할 수 있는 2018 윈키아플래너 소프트커버 네이비 미디움(A5)를 구입했다.

이 플래너를 선택한 이유는 24시간 7일을 기록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17년도 그럭저럭 열심히 살았지만 빈틈이 많았던 것 같다. 피곤하다는 핑계로 목표의식 없이 무의미하게 흘려버린 시간이 적지 않았다. 2018년에는 플래너를 늘 손에 들고다니며 꽉 찬 한 해를 보내고 싶다.

개인 우분투 서버에 Confluence 설치

회사에서 협업 문서 도구로 Confluence를 사용하고 있다.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에는 Confluence만한 도구가 없다고 생각해서, 주말 시간을 활용해 이 블로그가 운영되고 있는 우분투 서버에 평가판을 설치해 보았다. 첫 시작이 느리긴 해도 사용하는데 크게 무리가 없는 수준이어서 10달러를 주고 평생 사용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구매했다.

사양이 낮은 서버에 설치하다보니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초기 데이터베이스 생성할 때 자원이 부족해서 아파치 등 각종 서비스를 모두 종료해야만 성공할 수 있었다. MySQL 데이터베이스 생성할 때 COLLATE를 잘못 지정해서 처음부터 다시 설치하기도 했다. 리눅스용 인스톨러가 제공되므로 메뉴얼만 잘 따라가면 설치는 어렵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