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야의 추억

요즘 1,2학년들이 철야를 하는 걸 보면,
정말 그렇게 과제와 레포트가 많을까?
우리때 편하게 한건가 싶기도 한데…
아니면 그 친구들이 시간관리를 못하는걸까 ㅎㅎ

나의 4년의 대학생활의 철야는 단 한번~
오즈 정회원이 되고 001에 들어가서 얼마안됬을 그 때…
워크샵 문서를 하루만에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석현형 순일군과 함께… 인근 슈퍼에서 천하장사 한통을 사들고 철야를 시작…

밤새 천하장사를 까먹고 놀다가,
새벽 5시 부터 한시간 동안 문서를 다 적은 기억이… ㅡ.ㅡ;;;
‘대체 이게 뭐하는 거지?’ 하는 생각을…

후배들이여~ 밝을 때, 집중해서 하자!

수능의 추억

아침에 아버지 회사 모셔다 드리고 집에 혼자 운전해 오다가
수능을 봤던 학교를 지나치면서 옛날 생각이 났다.

내가 지금 운전하고 있는 이 차를 타고…
한시간도 제대로 못자서 최악의 컨디션에
엄청난 부담감을 가지고 시험장으로 가던 기억…

한번의 시험에 얼마나 많은 것이 결정날까
내가 노력한 만큼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

시험장에 들어가서 했던 기도…
내가 노력한 만큼만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해달라고 빌었다.
결과를 보아하니 노력이 부족했나보다 … ㅋㅋ

시험장에 가서 앉았는데, 갑자기 적분 공식이 기억이 안나고
마음이 조급해지기 시작… 지금 생각해도 악몽같은데
엊그제는 꿈에서 재수해서 수능보는데 똑같은 상황이 연출되고, 지쟈쓰!

차라리 대학이 자율적으로 원하는 학생을 뽑는게 바람직하다고 본다…

유럽 vs 인도

인도가는 비행기표가 안구해져서, 유럽쪽으로 알아봤는데
개인적으로는 미지의? 인도보다는 화려한? 유럽이 가고 싶었다.
문제는 비용이지만… @.@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니 꼭 놓치고 싶지 않다. 유럽으로 가게되면
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 코스…
공부 많이 해야겠는걸… 영어회화도…

GRADUATE LIFE

GRADUATE LIFE

A grad student, a post-doc, and a professor are walking through a city park and they find an antique oil lamp. They rub it and a

Genie comes out in a puff of smoke.

The Genie says, “I usually only grant three wishes,

so I’ll give each of you just one.”

“Me first! Me first!” says the grad student. “I want to be in the

Bahamas, driving a speedboat with a gorgeous woman

who sunbathes topless.” Poof! He’s gone.

“Me next! Me next!” says the post-doc. “I want to be in Hawaii,

relaxing on the beach with a professional hula dancer on

one side and a Mai Tai on the other.” Poof! He’s gone.

“You’re next,” the Genie says to the professor.

The professor says, “I want those guys back in the lab

after lunch.”

음역

어렸을 때 (변성기전) 나는 남들보다 음역이 높은편이였던 것 같다.
그런데 변성기가 오고나서, 음역이 형편없어졌다.
심지어 교회가서 찬송가를 부르는데 너무 높아서 못 부를 지경이였다 ㅡ.ㅡ;;

변성기가 오래 지난 후에도, 노래방에 가면 제대로 부를 수 있는
노래가 없을 만큼 음역이 낮았다.

나는 노래를 잘하고 싶었다. 뭔가 방법이 있을꺼라 생각했다.
천리안을 쓰고 있을 때였는데, 거기 보컬동아리에 들어가서
여러사람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문서도 읽어봤다.

노력하면 된다는 것을 알았고, 노력했다. 그리고 됐다.
지금생각하면 약간 유치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한데
집이 비기만 하면 김경호의 금지된 사랑을 틀어놓고
되든 안되든 미친듯이? 따라 불렀다.
우연히 고음이 날때마다 그 느낌을 기억하려고 애썼다.

고음을 낼 수 있는 원리는 간단하다.
목이 아닌 머리로 소리를 내면 된다 @.@
목에 힘을 주는 것은 한계가 있다. 배에 힘을 주어야 한다.

보컬동아리에서는 옥타브에 대한 관심이 크다.
피아노의 가온다를 기준으로 측정하는데,
김경호나 스트라이퍼같은 가수들은 4옥 도까지 올라간다니 실로 대단하다 할 수 있다.
(무뇌충은 얼마나 올라갈까 궁금?궁금?)

나는 3옥타브 파,솔 정도까지 낼 수 있다. 문제는 지속적으로 낼 수가 없다는 것이지만 ㅡ.ㅡ;;
지속적으로 고음을 내려면 배에 힘이 엄청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
우리가 잘 아는 스틸하트의 ‘그녀는 갔다’는 3옥타브 솔까지 가는 노래 ㅋㅋ

김경호, 노아, 최재훈 이 쪽 계통으로 계속 연습하다 보니,
락발라드 처럼 지르는? 노래가 편하다.

노래방에 가서 기죽어 본은 없었는데,
딱 한사람 날 제압한 이가 있었으니 그 이름은 불순일~
그의 화려한 태크니션과 본토발음?은 따라갈 수가 없다.
근데 MT가서는 나에게 노래를 시키다니 불순일 나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