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1030 마지막 JTBC 서울마라톤?

JTBC 서울마라톤 풀코스를 앞둔 일주일은 1년 중 가장 피곤하고 스트레스가 심한 한 주였다.

성과 공유회, 면담, 평가, 서버 정기점검을 준비하고 진행하느라 회사에서는 숨 돌릴 틈이 없었고 퇴근도 늦어졌다. 구성원들 모두 열심히 해주었고 성과도 좋았기에 평가가 더욱 큰 부담으로 다가왔다. 잠을 편히 이루지 못할 정도였다.

그렇게 힘겹게 한 주의 목표를 마무리하고, 금요일 밤 늦은 귀갓길 전철에서 이 글을 쓴다. 원래 계획은 휴가를 내고 푹 쉬는 것이었다. 오늘 밤부터라도 잘 쉬어서 좋은 컨디션으로 출발선에 설 수 있기를 바란다.

이번 주가 답답하고 힘들었던 만큼, 적어도 30k까지는 자유로움을 만끽하며 즐겁게 달리고 싶다.

다만 내년부터는 10월 말~11월 초에 열리는 춘천마라톤과 JTBC 서울마라톤은 컨디션 관리가 쉽지 않으니 참가를 신중히 고려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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