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시간권을 사용했을 때의 잔여시간의 압박을 느끼고 싶지 않아서, 분단위로 차감되는 정액시간권(50시간)을 7만원에 수원페이로 결제했다.
6개월 동안 50시간을 다 소진해야하기 때문에 꾸준히 스터디카페에 가게 되는 효과도 있을 것이다.
올해 목표 중 하나가 SAP-C02를 따는 것인데 아직 시작도 못했다. 2월 중 하루는 휴가를 쓰고 스터디 카페에 와서 ‘시작’이란 걸 해야겠다.
일회시간권을 사용했을 때의 잔여시간의 압박을 느끼고 싶지 않아서, 분단위로 차감되는 정액시간권(50시간)을 7만원에 수원페이로 결제했다.
6개월 동안 50시간을 다 소진해야하기 때문에 꾸준히 스터디카페에 가게 되는 효과도 있을 것이다.
올해 목표 중 하나가 SAP-C02를 따는 것인데 아직 시작도 못했다. 2월 중 하루는 휴가를 쓰고 스터디 카페에 와서 ‘시작’이란 걸 해야겠다.
구정 연휴를 활용해 10년 이상 가지고 있던 물건들을 당근으로 나눔하고 있다.
이사 오기 전에 많은 물건들을 나눔했지만, 아직 정리할 것들이 남아 있다.
분리수거장에 버리는 게 가장 쉬운 방법이지만, 지구적 관점에서 자원이 그냥 버려지는 게 안타까워서 누군가에게 사용되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번거로움을 무릅쓰고 나눔을 한다.
같은 이유로 가급적 물건을 사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덤으로 돈을 아낄 수 있어서 좋고, 물건으로 인해 마음이 어지러워질 일 없어서 좋다.
플랜트워크&스터디카페 광교라운지 https://naver.me/GbrorSYb
구정 연휴 첫 날 집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스터디 카페에 가서 2시간 동안 주식 투자 스터디 자료를 만들었다. 2시간 사용료 3천원은 수원페이로 결제했다.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넓고 쾌적해서 앞으로도 종종 이용하게 될 것 같다.
집에서 장시간 집중력이 필요한 일을 하는 것은 의지 박약인 나에겐 불가능에 가깝다. 그래서 올해는 재택근무도 안하고 있다.
집은 온전히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여기고, 무엇이라도 성취하고 싶다면 밖으로 나가자.
어제 딸 콧물약 사러 갔다가 멘소래담 로션도 샀다. 무릎 통증 부위에 발랐더니 뜨겁고 시원해서 좋다. 근육통, 관절통에 바르라고 써있는데, 무릎 통증 개선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10km 정도는 매일 뛸 수 있는 몸을 만들고 싶다.
광교 아브뉴프랑에 위치한 지아니스 나폴리는 나의 최애 식당이다. 이사오기 전엔 운전 때문에 맥주를 못마셨는데 이젠 걸어서 10분 컷이라 맥주도 곁들일 수 있다.
나폴리 스타일의 이탈리안 요리여서 봉골레 파스타에도 방울 토마토가 들어가는 게 특징이다. 나는 방울 토마토를 올리브유에 볶았을 때 나오는 감칠맛을 좋아해서, 집에서 오일 파스타를 해먹을 때도 방울 토마토를 쓴다.
이사와서 오늘 두 번째로 방문했는데 지난 번과 완벽히 동일한 메뉴를 골랐다. 다음 번에도 다르지 않을 것 같다.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니까.
난 이사와서 좀 더 자주 올 수 있게 된 것만으로도 만족한다. 맥주는 보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