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220 2km 조깅

  • 오늘은 작정하고 천천히 달렸다. 여유있게 몸과 마음을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
  • 160대의 케이던스로 시작했지만, 몸이 풀리면서 자연스럽게 180에 이르렀다. 이제 케이던스가 느려질 걱정은 안 해도 되겠다.
  • 68%의 구간을 존2 심박수로 달렸다.
  • 오른쪽 무릎 바깥쪽 부분에 불편함이 있다. 다행히 뛰는 데 지장은 없다. 아이랑 집에서 놀다가 이렇게 된 것 같은데, 나이는 속일 수가 없나보다.

240217 2km 러닝

월요일에 비가 올 것 같아서, 내일도 달려야 할 것 같다. 내일까지 달리면 3일 연속 달리기라 오늘은 주말이지만 무리하지 않고 2km만 달렸다.

외기 온도 10° 에 햇볕도 좋아서, 땀을 뻘뻘 흘리며 기분좋게 달리는 상상을 하면서 나갔지만 바램을 이루진 못했다. 아파트 빌딩 숲속을 달려서 그런지 그늘이 많았고 바람도 세었다.

러닝화를 바꿔서인지 날씨가 따뜻해져서인지 모르겠지만, 무릎에서 느껴지는 불편함이 거의 사라졌다. 슬슬 거리와 시간을 늘려봐도 좋을 것 같다.

240216 2km 러닝

오늘은 어린이집 하원 담당이어서 저녁에는 달릴 수 있는 시간이 없다. 일을 빨리 시작해야 해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부랴부랴 달리러 나갔다.

1080v13으로 러닝화를 바꾼 이후로 확실히 무릎에 부담이 덜 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좀 더 달려 보고 무릎 상태가 좋으면 달리는 거리를 조금씩 늘려 봐야겠다.

오늘은 달리기 폼을 신경쓰면서, 세상을 살아가는 태도에 대하여 생각했다. 의식적으로 무릎을 들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은 미드풋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세상을 대하는 적극적인 자세를 의미하기도 한다.

240214 2km 조깅

오늘은 아이가 일찍 잠들어준 덕분에 밤에 달리러 나갈 수 있었다.

오늘은 이런저런 생각을 정리하며 편안하게 달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최근에 살이 쪄서 그런건지 저녁을 많이 먹어서 그런건지 피곤해서 그런건지 평소와 다르게 몸이 무겁게 느껴졌다.

날씨가 따뜻해져서인지 늦은 시간에도 아파트 단지내를 거니는 사람들이 있어 활기를 느낄 수 있었다.

240212 3km 조깅

헬스장 락커에서 뉴발란스 1080v13을 꺼내 처음으로 밖에서 달렸다. 헬스장 트레드밀은 장마철, 겨울에만 이용하게 될 것 같다. 밖에서 달리는 게 훨씬 즐겁다. 무엇보다 맞벌이 육아 상황에서 헬스장까지 왔다 갔다 할 여유가 없다.

외부 기온이 8도여서 정말 오랜만에 반바지를 입고 나갔는데, 너무 좋았다. 달리는 발걸음이 경쾌했다. 조깅으로 시작했지만 경쾌한 리듬을 따라가다보니 자연스럽게 페이스가 올라갔다.

평소 궁금했던 주변 아파트 단지 내를 달렸다. 새로운 장소를 달리는 것은 언제나 즐겁다.

1080v13은 쿠션이 풍부해서 달릴 때 몸에 충격이 덜 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빨리 달리고 싶을 때는 880v13을, 천천히 회복 달리기를 하고 싶을 때는 1080v13을 신어야겠다. 앞으로는 무릎 부담 없이 달릴 수 있을거라는 희망을 갖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