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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공계 사기진작 군복무 단축 검토”  
[YTN 2004-01-07 20:00:00]

[상수종 기자]

[앵커멘트]
노무현 대통령은 이공계 사기 진작을 위해 전문연구요원의 군 복무기간 추가 단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안에 과학기술부 장관을 부총리로 격상시키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상수종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노무현 대통령은 과학기술인들과 새해인사를 나눈 자리에서 강력한 과학기술 진흥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안에 과학기술부 장관의 부총리 격상을 추진하는 등 위상과 권한을 끌어 올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인터뷰:노무현 대통령] “과학기술부가 과학기술정책과 산업정책, 과학기술인재 양성을 총체적으로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그 책임과 권한을 높여나가겠습니다.”

이공계 석박사 과정 재학생의 병역의무를 기업이나 대학부설연구소 근무로 대체하는 전문연구요원의 복무 기간을 추가로 줄이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인터뷰:노무현 대통령] “전문연구요원의 군 복무기간 추가 단축을 검토하고 이공계 대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정부는 이와관련해 5년에서 4년으로 단축된 복무기간을 다시 3년으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노 대통령은 창의적인 인재들이 널리 활용되도록 우선 미취업 석박사 천3백여명을 연구사업에 참여시켜 연구잠재력을 키우고 일자리와도 연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나라가 동북아 연구개발 기지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갈 수 있도록 해외의 유수 연구기간을 유치하고 성숙단계에 들어선 연구단지를 연구개발 특구로 육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과학기술자의 사기진작과 우수 청소년의 이공계 진학 그리고 이공계 전공자의 공직진출 확대 등을 통해 과학기술 분야의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상수종[sjsang@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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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쓴당…

매일 보는 얼굴이라..

별로 머…

연락하고 살자 이런 글 쓸 일도 없고,

하다보니 글을 안 쓰게 되는군…

낮에 얘기한 거…머냐…

해커즈…구할라고 링크를 보니…

my dear에 내 이름이 가장 위에 있는 걸 보고…

뿌듯하다…ㅋㅎㅎㅎ

아마도 잘 생긴 순인가보다…ㅋㅋㅋ

악플 달면 삭제하겠음~~

예상악플: 아냐…액면가 순이야…ㅡㅡ

Hi~ I’m in Canada

^^

Hi~Happy newYear~

I’m in Victoria now.

and I’m using the computer in Lab for permitted in University.

*_

How are you today~?

I think You are all right~--~

I and Brian is quite well in here.

Plz say hello to other OZ people ^^*

I can’t remain my message on OZ Homepage because

My ID is “HANGUL” –-;;;;;

^-^

Have a good time for your vacation and

I hope You meet a gool girlfriend who looks well to you.

and Plz Understand my Poor and Terrible English~

I can’t write Korean! just I can Read it

^—-^

Bye~~

미소~

요즘 많이 쓸쓸한가보다…
겨울이라 그런가….. 몸도 춥고 마음도 춥고…

버스타고 오는 길에…
첫사랑 그 친구 생각이 난다….

유난히 웃는 모습만 생각나는….
나와 다르게 밝게 웃는 모습이 참 좋았다

지금 생각하면 얼굴이 떠오르지 않는데…
그 때는 잠시지만 선명하게 떠올랐던…. 소중한 시간

다시는 볼 수 없겠지….

한강

요즘 내가 읽고 있는 책…..
조정래 작가의 한강…

조정래 작가님이 쓰신 장편 소설로는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이 있다.. (출간된 순으로…)

가장 먼저 읽은 책은 아리랑…
고등학교 1학년때 생일 선물로 사달라고 졸라서
12권을 한번에 구입하였고 읽지 않다가.. ^^;;

수능공부하는데 언어영역이 너무 약해서~
책을 좀 읽으면 나아지지 않을까 해서
방학 2달동안 12권 독파…
효과는 탁월했다… 80,90점대였던 언어영역 점수가
100,110점대로 올라서는 시점이였으니…

이때부터 독서에 대한 나의 신뢰는 절대적이 되었다
일단 책을 많이 읽으니~ 글을 읽고 이해하는 속도가 빨라져
모든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집중력도 좋아지고
이해력도 높아지는 느낌이였다

나중에 자식이 생기면 학원 과외 조기교육같은거 다 필요없이
책을 많이 읽도록 유도할 생각이다~
책을 읽다보면 기본적인 수학능력도 향상되고~
또 스스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깨달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그 후로 대학와서 인가 언제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태백산맥 10권을 읽었고….

이제는… 한강을 읽고 있다… 오늘 겨우 1권을 다 읽었지만
여느 조정래씨의 소설과 마찬가지로….참으로 남는 것이 많은
소설이다

한강의 역사적 배경은 야인시대 2부의 후반부의
그 것과 일치한다… 이승만시절 4.19 혁명이라던지~ 정치깡패의 몰락
이기붕씨의 자살…… 이승만의 망명 등등

조정래씨의 소설은 우리들에게 역사 의식을 일깨워 준다
민족의 살아있는 역사를 그대로 느끼게 해준다
아리랑, 태백산맥의 마지막 이였던 12권 10권을 읽으면서
온몸으로 느꼈던 전율과~ 눈물은 잊혀지지가 않는다

민족의 일원으로서 우리의 조상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알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느낄 수 있는 조정래씨의 소설…
배경은 주로 전라도~ 전라도의 구수한 사투리와…입담….

조정래씨는 소설을 쓰기 위해 실제로 발로 뛰며 엄청난 양의
자료를 조사하고 공부하여 소설을 완성한다. 그렇기에
사실성이 뛰어나고 감동이 더욱 크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