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기홀 공연에서 랑랑이 앵콜로 연주한 ‘리스트’의 ‘사랑의 꿈’입니다. 음악에 완전히 몰입해서 연주하는 랑랑의 황홀한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랑랑이 연주하는 모습을 처음 접하는 분들에겐 조금 부담스러울지도 모르겠지만, 아름다운 선율에 온전히 귀를 기울이고 연주자의 마음이 되어 본다면 눈물이 날 것만 같은 벅찬 감동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직접 연주할때의 감동이 훨씬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언젠가 꼭 쳐보고 싶은 곡이기도 하구요. 그날이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