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볼링을 치다가 두 번째 게임 초반부터 허리근육에 통증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아픔을 참고 4게임을 소화했는데, 그 후 며칠 동안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큰 부상을 입고 말았습니다.
최근에 무리하게 8 min abs 운동을 하면서 허리근육이 약해진 상태에서 볼링을 쳤더니 근육이 많이 다쳤나봅니다. 통증을 처음 느꼈을때 바로 그만 두었어야했는데 하는 후회가 많이 남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많이 호전된 상태이지만 당분간은 볼링을 멀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충분히 몸을 단련을 한 후에 천천히 다시 시작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안좋았던 손목도 이번에 쉬면서 완전히 회복대길 기대합니다.
지금까지는 유산소 운동을 주로 해왔는데 이제는 근육 운동의 비중을 높이려고 합니다. 앞으로는 좋아하는 운동을 쉬게 되는 일이 없도록 절대로 무리해선 안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