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연휴를 이용하여 Confluence에 정리한 개인 자료를 모두 Notion으로 옮겼다.
단돈 $10를 내고 Confluence를 개인 서버에 설치하여 사용해왔는데, 처음의 계획만큼 잘 활용하지 못했다. 이유는 크게 2가지:
- 어쩌다 한 번 쓰려고 하면 길고 긴 콜드 부트 시간을 기다려야한다.
- 모바일에서 읽기, 쓰기 불편하다.
Notion이 좋았던 이유 5가지:
- 예쁘다.
- Block 단위 편집
- 모바일 접근성이 좋다.
- 직접 관리 안하고 마음 편하게 쓰고싶다.
- 마크다운 형식으로 내보내기 가능
Confluence에서 가져오기 도구를 제공하지 않아서 개인 자료를 옮기는데 적잖은 시간을 사용해야했지만, 앞으로 개인자료를 잘 정리하여 활용할 것을 생각하면 좋은 투자였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