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지는 여전히 부족하지만 그래도 6월보다 20% 증가한 151km를 기록할 수 있었고, 왼쪽 햄스트링의 상태도 확실히 좋아졌다. 7/30에 MP런을 무사히 소화한 것을 포함해 모든 수치가 이를 증명한다.
운이 좋았다. 한 번의 우중런으로 장마를 통과했다.
하뛰하쉬여서 그런지 아직 덜 더워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체감온도 30도 이상에 습도 100%에 가까운 날씨에도 그렇게 힘들다는 느낌 없이 무난히 잘 달리고 있다.
롱런을 잘 소화한 것도 좋았지만, 무엇보다도 7월의 끝자락에서 MP런을 햄스트링 이슈 없이 소화한 것이 가장 기뻤다. 6’30″으로만 달릴 때는 과연 4’55″로 42.195km를 달리는 게 가능할까 싶었는데, 아직 갈 길이 멀지만 그래도 5분대 초반 페이스로 짧게라도 달려볼 수 있어서 마음이 놓였다.
JTBC 서울마라톤까지 이제 92일 남았다. 예전의 기량을 회복하고 한 차원 더 높은 수준의 러너가 되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나는 할 수 있다. Vamos!
2026년 7월 · 월간 러닝 리포트 (7/1–7/30 기준)
6월 vs 7월 비교
주간 요약
일별 거리 (km)
주요 활동 (롱런 · MP런)
7/30 MP 인터벌 랩 상세 (원천호수 평지구간)
| 랩 | 거리 | 시간 | 페이스 | 파워 | 평균 HR | 최대 HR |
|---|---|---|---|---|---|---|
| MP 1 | 700 m | 3:49 | 5’27” | 310 W | 166 | 183 |
| MP 2 | 700 m | 3:56 | 5’37” | 308 W | 156 | 162 |
| MP 3 | 700 m | 3:44 | 5’20” | 313 W | 158 | 164 |
| MP 4 | 700 m | 3:43 | 5’19” | 324 W | 159 | 165 |
| 평균 | 2.8 km | 15:12 | 5’26” | 314 W | 160 | 183 |
목표(5’05” / 340–350W) 대비 페이스 −14~32초, 파워 −26~42W로 보수적으로 수행. 랩이 진행될수록 파워는 310→324W로 올라가는데 심박은 156→159bpm에서 안정 — 통제된 진행이다. 1랩의 최대 183bpm은 2~4랩(162–165bpm, 동일·상위 파워)과 어긋나므로 스트랩 초기 오측정 가능성이 높다. 다음 세션에서 웜업을 늘려 재확인이 필요하다.
데이터: Strava (2026-07-01 ~ 07-30 KST) · 분석: Claude (Anthrop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