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내일 관악산을 간다
관악산은 그 코스가 다양하여
여러방향으로도 갈 수 있다고 하는데
일단 나는 서울대에서 출발하는 방향으로
갈피를 잡았다
정상부위가 바위산이라서 어렵지 않을까
위험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한다
혼자 떠나는 첫번째 여행? 이라서 의미가
크다 바쁜 일상속에서 시간을 쪼개서 다녀오는 것이라
더더욱 그럴지도…
내 카메라는 AS가 있으므로 눈물을 머금고
동생카메라를 허리에 차고 길을 나서야겠다
맑은 공기와 순박한 산악인들과…
상쾌한 음악과…… 함께
많은 생각을 하고 숨쉬고 싶다
개강을 하고나서 지금까지 나의 생활…..
앞으로 졸업할 때 까지의 일들……
갔다오면 사진도 올릴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