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흘러가 버렸다
아침에 일어나서는 할일 많은데두
어이없게 여유롭게 보내고…..
11시쯤 집을 나서 학교에 갔다….
홈커밍 데이 준비를 조금 돕고…
프로젝트를 하려고 001로…
역시 마지막이 되니까….
대충하려고 하게되는…. ㅎㅎ
역시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란
어려운 것 같다.. 그래도 기분좋게 마무리가 되어가는 듯 해서
다행스럽다
소스 정리 조금하고 문서화만 끝내고 시연만 하면 끝이구나…
아차 중간에 조금 지루해서 학교안에 출사나갔다 왔다… ㅎㅎ
저녁을 먹고 또 우리팀은 노래방가서 즐기고….. 태연형 만나서
얼떨결에 사육신묘 있는데 처음 가보는 공원 언덕에서 불꽃 축제를 봤다.
연인들이 무지 많다.. 그 느끼한 포즈들….. 신경질 나면서 부럽다 T.T
불꽃축제는 작년에 2번이나 봤으므로 사진을 찍고자 마음을 먹었다
역시나 어렵다… 야경에.. 시꺼먼 하늘을 향해 찍어야 하니….
이제 초심자인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난사’ !!!
찍다가 힘들어서 중간에 동영상도 남겼다 ㅎㅎ
그래도 어둡다 보니 또 불꽃이 움직이는 피사체이다 보니
이것저것 시도해봤다. ISO 800까지 땡겨보기도 하고 ㅎㅎ
측광방식도 이것저것 도전해보고 ㅎㅎ
처음으로 카메라를 풀로 채운것 같다 ㅋㅋㅋ
미리 가있던 선배님들과 합류….. 오즈 솔로 6인방과 태연형 ^^;; 은
버거킹에 가서… 차한잔씩하고 담소를 나누고 해어졌다…
나는 녹차를….T.T 근데 신기하게 녹차가 좋다 꼭 다이어트가 아니더라도 뒷맛이 깨끗한게…
128번을 타고 집을 향한다 50분동안 서서 왔다
가방을 안가져 가서 필통은 주머니에
카메라 가방 메고
손에 시뻘건 리눅스 프로그래밍 책… 끼고 한시간 남짓 서서 왔더니
녹초다 ㅎㅎㅎ
사진을 뽑아보고… 001 내 데탑에 FTP 로 업로드 하고…
사진은 내일이나 모르나 올릴 수 있을 듯 하다…
난사로 인한….허접사진들의 난잡함으로 인하여
꽤나 오랜시간을 들여 선별작업에 들어가야 하므로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