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형과 광현이와 출사를 다녀왔다
지연이는 역시(?) 늦잠 자서 못가게 됬고~ ㅋㅋ
솔로부대원 2명과 마음만 솔로부대원 한명이~ 학교에서 모여
구파발을 지나…
어렵지 않게 길을 찾아 원당 종마 목장에 도착… 그러나….
기대했던 것과 다르게~ 푸른 초원은 온데 간데 없이…
눈으로 뒤 덮여 있었고~ 출입구는 막혀 있었고…
아… 이런 상황을 왜 예상하지 못 했을까… ㅎㅎㅎ
아쉬운 데로 눈덮인 서삼릉 사진을 찍었다…
역시 정호형은 예술가적인 자세로 사진을 찍으시고
광현이는 사진 안찍고 돌아댕기고~ ㅎㅎ
나는 얼어죽는 줄 알았다 . T.T
은평 원조 감자국을 먹고~
성산대교 아래 고수부지에서 또 사진을 찍고~~
학교로 가서~ 커피 한잔 하고~
출사종료~~~~ ㅎㅎ
장정 셋을 태우고 씽씽 달려주었던 티코에게 감사하며…
오늘도 그 친구와의 추억을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추억으로 덮었구나~~~ …
나보다 6일이나 먼저 태어난 건우형
마지막 말이 너무 슬퍼요…
한강에대한 좋은 추억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