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모님과 냉면을 먹고 집에 돌아오는길에
내가 운전을 하다가 현대자동차 매장을 지나치며
와 NF 소나타다… 하고 탄성을 지른 것을 계기로
매장에서 소나타를 구경을 하게 되었다
바로 옆에 EF소나타가 있었는데, 훨씬 커보였다.
높이도 바퀴가 1인치 커서 높았고 옆으로도 넓었다.
내가 느끼기에는 그랜져XG보다 커보였다는…
앞좌석에 앉았는데… 헉 엄청 넓었다. 에쿠스 탔을때랑
거의 비등비등한… 안의 내장도 좋았고~
결국 집에 와서 이런저런 상의 끝에 아는 분을 통해
소나타를 구입하기로 결정하였다.
오래전부터 집에서 차를 한대 구입해야겠다고 계획하고 있었는데,
딱 보니 단번에 마음을 사로잡을 만큼 좋았다는…
티코는 몇일 뒤면 처분 될 것 같고… ㅋㅋ
이제 내 차는 왕자차!!! Prince ~
여유있게 한손으로 핸들을 감고 있는 나를 상상하며~ ㅋㄷㅋㄷ
폼잡는다고 한손으로 핸들 감는것은, 위험한 짓입니다_!
내 운전솜씨 잘 알잖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