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꼬맹이를 찾고, 바로 학교로 나섰다.
금요일에 수업이 없어서 밤 7시나 되서야 학교가기
좀 쑥쓰러웠지만 ㅎㅎ
늘 내가 컴퓨터를 업그레이드 할 때 마다
밤에 일이 생겨서 컴퓨터를 제대로 못 만져보고
집을 나서야 하는 아쉬움이 있다. ㅎㅎ
그리고는 다음날 귀가, 부시시한 머리로 컴퓨터를 @.@
한달만에 순일이를 보고, 많은 선배님과 생각지도 못한
은정, 은영 시스터즈까지 와서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1시가 되서야 파장했고, 집에 가려 했으나,
나를 잡는 불선배… 결국 석현형 집에서 과자먹으면서
티비보고 놀다가 자고는 다음날 12시나 되서야 집에 들어왔다 ^^;
밖을 나서는데 날씨가 어찌나 좋은지,
하늘을 보고 있노라니 교외로 놀러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