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같은 불만을 가진 강서구민이 많아서였을까
딱 내가 바라는 가양동-양천길-당산역-영등포역 코스의 버스 노선 660번이 신설되었다!!!
오늘이 운행하는 첫 날!
660을 타는 순간 놀랐다. 그동안 보아왔던 색깔의 의자가 아니였다.
자주색과 검은색을 지그재그로 배치한 모던한 색상의 버스!
이제 더 이상 엄청난 사람이 몰리는 저질 6631은 타지 않아도 된다!
신설 노선이라 별로 타는 사람도 없고 노선 특성상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도 660을 탔다. 그런데 문이 열리는 순간 놀랐다.
문이 양쪽에서 열리는 것이 아닌가… 버스에 들어서는 순간….
아… 이것이 바로 신문에서만 보아오던 저상버스!!!
보통 승용차 보다 더 바닥이 낮았다.
앞으로도 곧 잘 타보게 되겠군~ 흐흐
이젠650이나641에서,우연을가장한만남이나타날일이없겠군요.히히
바보 660 타고 가다가 641이나 650으로 갈아타는데…
가양동-양천길-당산역-영등포역 코스라며요;
그래서 영등포역에서 내리는줄 알았대요 –
660-가양동-양천길-당산역-영등포-641(650)환승-대방역-노량진수산시장-장승배기-751(753)환승-상도-숭실대역-정보대앞
단돈800원!
…우장산역 지나가여?
안지나가셩
쳇~생기면 모래~
나두 우리집앞을 지나가는 노선이 생겼으면 좋겠네~
한큐에 가는걸로~ㅋ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