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을 대전에서 보내고 동기형 차를 얻어타고 아침에 서울로 올라왔다.
동네어귀에 왔을 때는 꼭 MT 갔다가 집에 돌아온 기분이였는데,
집에 들어왔더니 왠지 어색한게 벌써 기숙사를 내 집으로 생각하는 모양이다 ^^;
학교생활은 마음에 든다. 다는 아니지만 동기들과 많이 친해졌고 통학안해서 좋고~
기숙사 휴게실에서 동기형,친구들과 과일먹으면서 얘기하는 것도 좋고~
학교안 술집에서 순일과 가볍게 맥주한잔하는 것도 좋았다~
어제는 DB수업을 들었는데, 외국인 7~8명이 같이 들었다. 역시 신선한 경험 !!!
오히려 집에 있는 것 보다 더 잘 씻고~ 생활이 규칙적이다 ㅡ.ㅡ 하하~
생각보다는 잘 적응하고 있는 듯 하다.
다만 아직 연구실 소속이 아니라서 좀 붕뜬 것 같은 기분이다.
동기들과도 더 친해지고, 연구실도 정해져서 안정되었으면 하는 바램…
Welcome to Seoul~
Hello 까만콩!